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7월 25일(월), 순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에 무소속 조충훈 순천시장을 임명했다. 더민주 비대위의 갑작스런 이번 결정으로 순천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더민주 중앙당이 지난 7월 6일 지역위원장 공모에 7명이나 신청한 순천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분류하더니, 불과 20여 일 만에 무소속이던 조충훈 순천시장을 지역위원장
최근 순천시가 장애인주차장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단속 건수가 크게 늘었다. 불과 4년 만에 단속 건수 증가율이 1000%에 달할 정도이다. 공공기관이나 대형 건축물, 아파트 등의 주차장에는 장애인전용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운전자를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곳 주변에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
조충훈(순천시장) 회장이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조충훈)는 지난 6월 24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에 바란다! : 지방분권 입법과제와 실천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5월 제20대 국회가 출범함에 따라 향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제시
순천 출신인 서동욱·한택희 전라남도의원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는 의정활동이 우수한 광역의회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우수의정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제3회 대회
박광득 전 시의원이 지병으로 사망한 데 따라 순천시의원 ‘나’ 선거구 보궐선거가 내년 4월 12일 치러질 전망이다.재선의 순천시의원으로 활동해 왔던 박광득 전 시의원은 낙안면 출신으로 순천시의원 선거구 나(송광면․외서면․낙안면․별량면)선거구에서 재선을 했다. 사망 전에는 순천시의회의 상임위원회인 문화경제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순천 출신의 김기태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주암호와 상사호를 연결하는 도수터널 주변도 수변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김기태 도의원은 지난 6월 13일 전라남도의회 안전행정환경위원회 회의 때 ‘영산강·섬진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상임위원회 의결을 이끌었다. 김 의원이 법률 개정 촉구안을 제안한 것은
순천시가 시청을 출입하는 한 방송사 기자의 부인이 대표로 있는 예술단체에 억대의 예산을 지원해놓고도, 이를 감추기에 급급해 다른 의혹을 낳고 있다.순천광장신문 취재에 따르면 순천시는 지난 5월 6일과 7일(4회)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N발레단의 공연에 6100만 원을 지원했다. 2014년 11월 2일(1회) 연 공연에도 5000만 원을 지원했다. N발레
전 통합진보당 김재임 의원이 19일 광주지법 행정 1부(부장판사 박길성)의 판결에 따라 20일 순천시의회에 다시 들어온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192조 제4항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이 해산이나 합당 때문에 퇴직하지 않고, 당선 효력을 가진 의원의 퇴임은 의회의원 3/2의 가결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에 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11월에 정부와
19일 오전 11시 순천․전남 시민단체는 옥시제품 불매운동과 가습기 살균제 제조기업 처벌 촉구를 위해 순천 홈플러스 조례점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 경과보고와 기자회견문 낭독 그리고 옥시 제품 불매운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한 시민단체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호소에 동참한다. 또한,
순천시, 갯벌박물관 등 11대 핵심사업 건의이정현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약속 제20대 총선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16일(월)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과 순천시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순천시는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갯벌박물관 건립 등 국비 확보 11대 핵심사업을 건의하자 이정현 의원도 “추진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순천시 발표에 따
조곡동 상가번영회와 카페 기적소리 주관으로 5월 9일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경로잔치는 마을 어르신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어버이날에 맞춰 총 세 차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타와 색소폰 공연, 그리고 각설이 타령 등 한 시간 반가량 잔치가 벌어졌다. 또한, 이번
여순사건 순천유족회가 2016년 4월 21일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입구 사거리 쪽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번 개소식은 유족회 임원과 내빈들의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무소 개소 경과보고, 유족 및 내빈들의 인사말과 축사,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유족회 사무소는 여순사건 민간인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진실규명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순사건 순천
지난 4․13 총선을 통해 순천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정현 국회의원이 당선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당선자는 가장 먼저 할 일로 국립보건의료대학의 순천 유치를 꼽았다.4월 19일(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정현 국회의원은 자신의 정치활동에 대한 소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기자 간담회에는 30여 명의 언
순천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해 추모 플래시몹이 열렸다. 2016년 4월 16일 오후 2시에 순천 중앙로 쇼핑 거리(반스 사거리)에서 침묵 플래시몹이 4분 16초간 진행됐다. 이날 플래시몹을 진행한 순천 청소년 YMCA 연합회 회원들은 천 개의 바람이 되어 하늘나라 천사가 된 단원고 친구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래시몹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한 ‘세월호 기억의 숲’이 진도군 백동 무궁화 동산에 조성되었다. 지난 4월 9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오드리 헵번의 손자인 Ms. 엠마, Mr. 아든, 416가족 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과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기억의 숲’ 준공을 기념해 9일 열린 준공식은 세월호 희생자 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순천지역 곳곳에서 ‘기억과 약속’을 다짐하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순천의 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순천시민모임’은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의 일정으로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11일(월)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국민은행 앞 인도에 시민분향소를 운영하고, 사진전도 함께 열고
4․13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한창인 13일(수) 밤 10시 20분경 이정현 후보가 선거사무소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무소 입구는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사람들은 박수와 환호로 이정현 당선자를 환영했다.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았지만 득표율 차이를 감안할 때 당선이 확실해 진 상황이었다. 이 당선자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2014년 7월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뒤집혔다. 선거운동 초기에는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하다 두 번 연속 선거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2014년 보궐선거 때는 선거운동 기간에 예산폭탄과 순천대 의대 유치 공약의 광풍이 몰아쳤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실패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번 선거 승리로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이정현,‘꽝’된 예산폭탄 또 공약노관규, 의대 유치 무산 이정현 겨냥구희승, 두 당 겨냥해 ‘이념정쟁’ 깨야20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상투표는 이미 5일(화)부터 8일까지 계속하고, 사전투표는 8일(금)과 9일(토)에 할 수 있다. 지난 3월 31일(목)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대로변에는 선거 플래카드가 걸리고 골목마다 선거 벽보가 붙여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6일 기준으로 일주일 남았다. 순천에는 전국의 21개 정당 중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민주당, 민중연합당 등 총 5개 정당이 출마한다. 정당은 자신들의 정책 플래카드를 순천 곳곳에 내걸며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전국은 물론 순천도 청년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당의 청년 관련 정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정당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