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장신문
기사 (전체 93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광장시론] ‘조국사태’에 대한 소견
지난 14일에 조국은 ‘검찰개혁에서 나의 역할은 여기까지다.“ 고 말하면서 사퇴했다. 조국사퇴로 지난 두 달 이상의 정국이 한 지점을 지난 것은 사실이나, 모든 것이 끝났다고 보는 것은 단순한 생각이다. 그 이후에도 광화문과 국회 앞의 대규모 집회는
박종택 조합원   2019-11-14
[광장시론] 1945년 해방을 기뻐하지 말자
1945년 해방을 기뻐하지 말자 박 두 규 (시인) 1945년 해방을 기뻐하지 말자.그것은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었을 뿐이다.일제에서 벗어나 고래의 조선, 삼일의 시절을 꿈꾸며내 땅의 주인이 되는 세상을 원했건만미제의 탐욕으로 수천 년의 한반도는 두
박두규 시인   2019-11-14
[오피니언] 출렁다리공사 강행 두고 순천시민단체 순천시장과 간담회 진행
봉화산 설치보다 13억5천 공사비 증액 35억원 들여 순천시장, “감사원 지적으로 담당 공무원 3명 징계했지만 공사 강행할 생각” 시민단체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업 “출렁다리 자재 신청사에 전시해라 예산낭비 사업본보기로” 지난 10월 16일 순천시와 1
서은하   2019-11-13
[기고]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Time between dog and wolf)
김영곤 조합원 프랑스어에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Time between dog and wolf)'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우리말로는 '해질 녘' 또는 '동틀 녘'으로 해석된다. 이 말은 프랑스 남부지역의 양치
김영곤 조합원   2019-09-26
[광장시론] 꽃은 향기로 비우고, 나비는 춤으로 비운다
박두규 시인언젠가 도법스님께서 한 말씀 하시는 중에 전주 한옥 마을에서 본 글이라며 ‘꽃은 향기로 비우고, 나비는 춤으로 비운다.’라는 말씀을 꺼냈다. 그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의 의미를 들었는지 모르겠으나 지금에 와서는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잘
박두규 시인   2019-09-26
[광장에書] 동물이야기 하면 왜 안 돼요? - 이제는 인권을 넘어선 생명권이다
임수연 기자 “결식아동이 얼마나 많은데 동물한테 돈을 써?”내가 동물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하면 처음 나오는 말이다. “내가 내 돈으로 내 마음대로 쓴다는데 무슨 상관이야?”라는 단순한 반박을 넘어 이제는 동물권을 언급해야 할 때가 왔다.이제 모든 나
임수연 기자   2019-09-26
[기고] [특별기고] 시장님께 드리는 마을 이장의 고언(苦言)
[특별기고] 박종택 조합원2009년 순천에서 교직을 떠나 2011년 월등면으로 귀촌하였다. 지난 8년간의 농촌 생활은 상당히 만족스러워 귀촌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귀촌에 선뜻 동의해준 아내가 고맙기 그지없다. 농촌 생활을 하면서 마을을 위
박종택 조합원   2019-07-04
[광장시론] 1948년 10월의 희망을 다시 노래하다
정지아 『빨치산의 딸』의 작가 1948년 10월 19일 오전 7시, 육군본부로부터 제14연대에 출항 명령이 하달되었습니다. 제주로 가서 4.3사건을 진압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부대원들은 선량한 제주 사람을 죽여야 하는 제주도 출동에 반대했고,
정지아 작가   2019-07-04
[광장에書] 광양만권 대기오염 보도 이후 순천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박발진 편집위원우리 신문은 지난 호(199호)에서 상당한 지면(8, 9, 15면)을 할애하여 광양만권 대기오염의 실상과 우려를 전하였다. 여수산단 소재 엘지화학 등 많은 대기업들이 대기오염 측정값을 조작한 사실이 들통나서 행정당국의 고발과 관계자의 구
박발진 편집위원   2019-07-04
[광장에書] 하늘에는 담장이 없다
[광장에 書] 박발진 편집위원대기오염 측정 결과 조작에다 목질계화력발전소까지...주민들은 배신감과 충격지난 4월 17일 저녁 뉴스를 본 우리 지역 주민들은 깜짝 놀랐다. 여수산단 지역의 기업들이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먼
박발진 편집위원   2019-06-03
[광장시론] 순천시 청렴도
[광장시론] 김옥서 순천 행·의정모니터연대 운영위원장 얼마 전에 순천시 감사실에서 ‘청렴협약식’이 있었다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 지부장을 비롯한 10개의 시민단체 대표들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순천세상 만들
김옥서   2019-06-03
[광장에書] 애국가 유감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제주도 4.3 추념식에서 울려 퍼진 애국가, 함께 제창하다 울컥한 마음에 입을 다물었다. 하룻밤 사이에 350여명의 마을 주민이 영문도 모른채 끌려 나가 이유 없이 총살당해 지금
서은하   2019-04-29
[광장시론] 설왕설래하는 허석 시장의 미래는?
흔히들 저잣거리라고 하면 ‘시장이 들어선 거리’라고 한다. 서울의 마포 포구 부근의 지명에서 유래된 말로 순천 같으면 아랫장과 웃장의 거리로 생각하면 되겠다. 허석 시장이 민주당 시장 후보로 확정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저잣거리에선 지역신문 보조금과
김옥서   2019-04-29
[기고] [특별기고]구례군, ‘지리산케이블카’ 망령에서 벗어나야
1967년, 지리산은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후 지리산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세계자연보전연맹 카테고리 Ⅱ와 그린리스트, 생태계보전지역 등으로 추가 지정되었고, 2004년부터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지리
윤주옥   2019-04-29
[광장에書] '여순사건' 재심의 지역적 아이러니
여순10·19 역사적 진실 찾기 운동사에 지난 21일, 변곡점이 될 사건이 있었다. 대법원전원합의체는 1948년 여순10·19 당시 군사재판에서 내란 및 국권문란죄로 사형 선고를 받고 형이 집행된 고(故) 장환봉 씨 등 3명의 재심 결정에 대한 재항고
최성문   2019-04-03
[광장시론] 스카이큐브에 관한 다른 시선
최근 순천시 전역의 도로 사거리, 특히 순천만 국가정원 주변의 PRT와 포스코 관련하여 수많은 현수막을 보면 섬뜩하다. 1950년대 냉전시대에 미국 메카시 상원의원이 반공이데올로기를 앞세워 반대파를 제압하는 광풍이 연상된다. 순천은 해방정국에서 이승만
김옥서   2019-04-03
[오피니언] [칼럼] 참여와 연대의 지방자치로 지방분권의 생태를 키우자!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신자세나 태도를 시대정신(Zeitgeist)이라고 한다. 그럼 지금은 어떤 시대정신이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걸까? 필자는 지금의 현대인이 가져야 할 시대정신을 두 가지로 생각하는데 하나는 물리세계, 디지털세계,
변황우   2019-04-03
[광장에書] 우리는 왜 신문을 발행하는가?
지면 신문 가독률은 4%로 ‘지면 신문 사막’ 시대가 왔다.2010년을 분기점으로 뉴스 시장에서 종이신문의 퇴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모바일이 ‘뉴스매체’로 포함되고 2013년엔 소셜미디어가, 2016년에는 SNS와 팟캐스트가, 2017년엔 유튜브 등이
서은하   2019-03-08
[광장시론] 공원일몰제 얼마 남지 않았다.
3년뒤 내가 공원인줄 알았던 곳에 아파트와 호텔이 들어선다. 이게 실화냐? 안타깝지만 실화다. 2020년 7월1일부로 전국의 1만 9천 여 곳에 달하는 도시공원이 집행되지 않으면 도시공원의 자격에서 해지되게 된다. 이를 ‘도시공원일몰제’라 하는데 공원
순천환경운동연합   2019-03-08
[지난 연재물] 따뜻함에 대한 그리움
자가용이 생긴 이후 시내버스 탈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1~2년 전부터 가끔 시내버스를 탄다. 술 약속이 있을 때 집에 차를 놔두고 버스를 타고 오간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대신 대리운전보다 돈이 덜 들고 여유롭다. 처음에 버스를 기다리면서 살짝
문수현 조합원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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