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책 현안과 과제, 시민들의 물음에 어떻게 답했나?지난 5월 31일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에서 순천시장 예비후보 3인에게 정책질의를 하였고, 본지에서는 허석 시장의 정책 질의 답변을 싣는다.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순천지역 8개의 시민단체(경실련, YMCA, 언론협동조합, 환경운동연합, Y생협, 순천생협, 의료생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질의
박정애 씨(57, 지체장애 4급)는 작년 12월 초 선평3지구 주거약자용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했다. 유난히 정이 많은 박 씨의 허리에는 수술 후 쇠가 4개 박혀있다. 왼쪽 다리는 쇠로 고정된 상태다. 오른 쪽 다리도 수술했다. 유방암으로 수술 후 현재 투병 중이다. 1년에 한 번씩 재발 위험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돈이 무서워서 검사를 받지 못
박선옥(56세) 씨가 운영하는 무인 채소가게는 순천역 맞은편 도로변 과일가게 옆에 있다. 지나가다가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0.5평 정도의 상점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채소들은 순천역 도매시장에서 새벽 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거래되고 남은 자투리 채소들이다. 3년째 무인으로 운영하는 이 상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쉬는 날은 명절뿐이
6월 15일 저녁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시민단체 주최로 6·15 남북공동선언 18주년 기념문화제 ‘평화가 온다’가 열렸다.순천언론협동조합, 순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19개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2000년 6월15일 발표된 남북공동성명을 기념한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해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남
순천시 민선 7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15일 순천시 노인회관 4층에서 인수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인수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서희원 변호사를 비롯하여 5개 분과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달 30일까지 16일간 운영한다.인수위는 오는 19일부터 4일간 인수위 사무실에서 당선인과 인수위원, 순천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본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당선인들은 7월 1일부터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각 지자체의 당선인들은 당선소감을 내놓고 업무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 각 캠프에서 내놓은 당선소감을 요약해 소개한다.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 “일하는 기획단 만들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당선인은 14일 5·
4년간 순천시의 시정을 책임질 시장과 시정부를 견제할 시의회 구성원 선출이 끝났다.순천시 살림을 책임질 당선자들의 면면을 소개한다.치열한 선거전을 치르며 출마자들은 유권자들에게 많은 공약을 했다. 당선자들의 프로필과 함께 지난 호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이들이 본지에 보내왔던 출마의 변을 다시 게재했다. 앞으로 선량들의 활동에 대한 평가의 작은 기준으로 삼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3일 투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13일 시·도지사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일로부터 계산하면 4개월의 장정이다.이날 선거를 통해 전라남도지사에 더불어 민주당 김영록 전 농식품부장관이, 전라남도 교육감에 장석웅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당선됐다. 순천시에서는 시장에 더불어민주당 전 시민의신문 대표가 당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그동안 본지에서는 전남도지사와 전남교육감, 순천시장 등 지방선거를 향해 뛰는 후보들의 소식을 전해왔다. 마지막 결승점을 앞두고 수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관심범위 밖에 있던 기초의회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소개한다.지역구의원 후보들과 무투표 당선자를 제외한 도의원 후보들의 프로필을 정리했다. 프로필의
농부에서 전문직 종사자까지,지방자치의 참 뜻 살리러 나섰다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그동안 본지에서는 전남도지사와 전남교육감, 순천시장 등 지방선거를 향해 뛰는 후보들의 소식을 전해왔다. 마지막 결승점을 앞두고 수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관심범위 밖에 있던 기초의회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소개한다.지역구의원 후보들과 무투표 당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6월 13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국적으로 유권자 한 사람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표해야 할 공무원은 일곱 명이다. 순천시의 경우 유권자들은 전라남도도지사와 전라남도 교육감, 전라남도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 등 광역 4명과 순천 시장, 순천시 지역구 의원, 순천시 비례의원 등 기초단체 3명을 선출한다.6월
28일 이성수 민중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5일 새벽 국회 환경노동위가 최저임금 산입범위확대 개악안을 통과시켰다.”며 규탄성명을 냈다.이 후보는 성명을 통해 “여야 3당이 재벌 대기업의 더 많은 이윤을 보장해주기 위해 야합하여 노동자의 임금을 빼앗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에서 벌이는 최저임금 삭감 개악 야합은 우리사회 최약자인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대지구에 전남도청 제2청사 유치를 공약했다.허 후보는 “전남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전남동부지역이 도청이 서부권에 있어 불편을 겪어 왔을” 것이라며 “김영록 도지사 후보가 당선되면 곧바로 제2청사 건립에 대해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항간에 코스트코 자리에 재래시장을 만들겠다고 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이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선거 해당행위자 엄정 조치” 방침을 천명했다.민주당 전남도당은 보도자료에서 “각 시·군 지역위원회에 ‘해당행위자에 대한 경고 및 징계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당원들의 해당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며 “해당 행위로 인한 징계 당원은 향후 공직후보자 추천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제명 또는
6·13 동시 지방선거 순천시장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추진됐던 11일간의 ‘후보 단일화’ 드라마는 단일화에 참가했던 손훈모, 이창용 두 사람이 각각 후보로 등록하면서 실패로 막을 내렸다.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했던 단일화합의는 5월25일 3시 순천시 선거관리 위원회 경내에서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순천·여수·광양·보성·구례·고흥·곡성 등 7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로 공천 받은 정치인들이 합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지방정부 원년을 장식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파트너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들은 이를 위해 ▲선거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에 누가 되는 언행을 자중하며 당선 이후에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
이창용 민주평화당 6·13 지방선거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그동안 비 여당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추진돼온 단일화 대오에서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21일 cbs 노컷 뉴스는 이러한 내용과 함께 여론조사방식에 대한 불만이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단일화를 추진해 오던 다른 후보진영의 관계자는 22일 통화에서 이 사실을 확인하고 “나머지 세 후보들이 이창용 후보측과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6·13 지방선거 현장에 등장했다. 5월17일 순천대학교 인문예술대학 학생회장인 강문수(사회체육과 4년)씨는 5월17일 오후 순천대학교 도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 말 순천대학교 앞 대학로에서 발생한 대자보 사건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6·13 지방선거 순천대학교 대자보 사건 사과 요구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명의로 발표된
5월20일 전국민주노동총연맹(민노총) 전남본부 소속 노동자 10여 명이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점거하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였다. 이 농성은 민노총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에 반대하며 전국적으로 벌인 항의 농성의 일환이다.민노총은 순천 뿐 아니라 인천 등지 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농성을 벌였다. 인
순천에는 해설사가 많다.문화관광해설사, 자연생태해설사, 국가정원해설사 등과 그와 연계되어 있는 약용해설사, 천문해설사, 문학관해설사도 있다. 그 외에도 숲해설사, 기후환경해설사, 마을해설사 등 많은 해설사가 있다. 그들은 각각 어떻게 만들어졌고, 운용되고 있는지 문화관광‧자연생태‧국가정원 해설사를 중심으로 알아본다.문화관광해설사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