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장신문
기사 (전체 10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광장에書] 시장과 서장을 부른 대기자
벌써 허석 시장이 취임한지 100일이 훌쩍 지났다. 허 시장 입장에선 한다고 했던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 하루가 아까울 수 있겠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준비가 잘 된 시장’은 아니라는 말들이 있다.전원주택 만찬사건으로 시민들은 이런 판단을 더욱
이정우 편집위원   2018-10-25
[광장에書] 외친다! 기억한다! 부른다!
여느 해보다 요란했던 무더위를 뒤로 한 채, 어느 새 고개숙인 들녘의 벼를 보며 다가올 9월 25일 국가폭력에 스러져간 故 백남기 농민 2주기를 생각한다. 지난 9월 11일 국회 앞에서는 ‘백남기 정신 계승, 문재인 정부 농정 규탄 전국농민대회’ 가
김현주 편집위원   2018-09-20
[광장에書] 상식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도전으로
2013년 4월 광장신문 창간 이후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다. 조합이 운영하고 지면으로 발행하는 동네 신문이라니.조합원이 늘어나고 해마다 체육대회, 송년 음악회, 총회 등 조합의 즐거운 에너지들이 넘쳐나는 즐거운 한 때였다. 재정은 늘 그랬듯 어려웠
서은하 편집위원장   2018-08-23
[광장에書] ‘문재인 키드’들의 DNA
새로운 시작이다.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또다시 출발선에 들어섰다. 선거전에 대응하던 각 후보의 캠프는 해산했고, 승자의 캠프는 직을 인수받을 준비에 들어갔다.집권여당이 전국적 압승을 거둔 가운데 순천에서도 여당의 후보가 새로운 시
신석호 편집국장   2018-06-21
[광장에書] 종점
두 개의 드라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 하나는 북미협상이고, 하나는 지방선거다.북미협상은 지난해 정점을 찍었던 북한 미국 사이의 핵 긴장을 해소하며 끝나는 한편의 장편 드라마가 돼가고 있다. 극단적인 핵전쟁의 공포감이 비핵화와 북미 간 종
신석호 편집국장   2018-06-08
[광장에書] 블록버스터와 도끼자루
북미회담을 둘러싼 상황전개가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회담의 개최 여부가 하루 사이에 손바닥 뒤집듯 바뀌고, 남북한의 정상은 한 달이 채 되기도 전에 두 번이나 남북을 오가며 회담을 가졌다.블록버스터급 흥행몰이를 하는 이 회담은 웬
신석호 편집국장   2018-05-31
[광장에書] 촛불은 노동자에게도 비춰져야한다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이 20일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광역단체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점거하며 최저임금 구성항목 조정에 대한 항의농성에 나섰다. 이날 순천에서도 연향동에 위치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10여명의 노동자가 점거해 항의
신석호 편집국장   2018-05-23
[광장에書] 정치개혁 실험인가, 정권쟁취 도박인가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개시일을 10일 남겨 놓은 시점에 순천시장 선거지형이 격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허석 예비후보를 제외한 모든 시장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것이다.한국의 여당이면서 순천시 지방의회의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맞
김학수 기자   2018-05-16
[광장에書] 한반도 평화와 노벨상을 대하는 자세
노벨상은 지구상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매년 말 그 수상자가 결정될 때마다 유수의 외신들과 국내 매체가 앞 다퉈 그 소식을 전하곤 한다.우리나라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 상을 수상한 일이 있다. 2000년 노벨 평화상이었다. 당시 많은 국민들이 ‘
신석호 편집국장   2018-05-03
[광장에書] 꿈을 백일몽 아닌 포부로 만들자
매화가 벚꽃에게, 벚꽃이 진달래에게. 꽃들도 권력을 이어준다. 동천을 분홍 꽃으로 화사하게 수놓았던 벚나무는 이제 초록 이파리들을 가득 달았다.그 북쪽 한 켠에서 세 번 째로 개장한 기적의 놀이터는 아이들을 기다린다. ‘시가모노’. 시간 가는 줄 모르
신석호 국장   2018-04-19
[광장에書] 4.3 제주도의 봄 여순의 가을
동천에는 벚꽃이 피었다.예년보다 며칠 일찍 피어난 벚꽃은 자신을 주제로 예정된 축제가 열리기도 전에 절정을 지나고 있다. 다른 해 보다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은 어느새 벽장 속으로 들어가 버린 두꺼운 외투와 함께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다. 한낮의 기온은
신석호 편집국장   2018-04-05
[광장에書] 촛불 민주주의 시대의 새로운 균형점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났다.그러나 우려했던 것과 달리 남·북간의 평화분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강화되는 양상이다.남한 예술단이 북한으로 답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 31일에 방북해 공연한다는 소식이다. 스웨덴에서는 북한과 미국 사이에 간접협상도 진행
신석호 편집국장   2018-03-22
[광장에書] 소시민을 ‘세상을 바꾸는 시민’으로 바꾸는 것들
3월 2일은 기초의회와 시장 출마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일이었다. 봄과 함께 찾아온 본격적인 선거철이다. 때에 맞춰 출마예정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는 중이다.그로부터 3일이 지난 3월5일에는 김종철 대통령 개헌자문특위 부위원장이 순천에 왔다.
신석호 편집국장   2018-03-08
[광장에書] 3·1절, 있을 때 잘 하자
3·1절이다.99년 전 3·1 운동의 물결이 한반도를 뒤덮었던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사람들이 나라를 잃은 지 10년 만에 한반도 전역에서 거리로 나섰다. 제국주의의 길로 나선 일본 군국주의자들로부터 당한 수모와 폭압으로부터 벗어나려
신석호 편집국장   2018-02-26
[광장에書] 입춘대길 동계올림픽
평창 동계 올림픽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세계인들에게 그 면모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북한의 참가가 세계인의 관심을 더욱 끌어들이는 가운데 축제분위기가 고조되는 양상이다.봉사자들의 처우문제가 복병처럼 등장하기도 했지만, 5일 강릉에서 열린 IOC총회가
신석호 편집국장   2018-02-08
[광장에書] 우리 경제의 슬픈 초상 가상화폐
연향동 신문사 근처 뒷골목에 ‘채굴기’를 모아놓고 돌리는 가상화폐 공장이 있다. 또 주택가 근처의 어느 컴퓨터 판매점에서는 ‘채굴기’를 제조한다. “가끔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란다.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신석호 편집국장   2018-01-25
[광장에書] 평창 올림픽 같은 선거
현직에 있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올 시장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시청사 신축과 신대지구 개발문제로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충돌해온 기록이 있다.시청사 신축과 신대지구 개발은 모두 시민들에게 중요한 일이다. 시청사는 시민생활에 영향을 직
신석호 편집국장   2018-01-11
[광장에書] 촛불민심이 제도권 정치에 반영되려면
새해다.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것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국가나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다. 모두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심기를 일전한다. 필자나 이글을 읽는 독자들도 대부분 그럴 것이다. 독자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과 건승
신석호 편집국장   2017-12-29
[광장에書]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막는 방법
7기 시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행정감사를 끝냈다. 한 해 업무를 정리하는 행사다. 시 공무원들에게는 바쁘고 진땀나는 시간이다. 그러나 대의 민주주의 아래서 자신의 권리를 타인에게 맡겨놓은 시민들 입장에서는 든든한 보험의 하나라고 하겠다. 물론 대의하는
신석호 편집국장   2017-12-14
[광장에書] 현장실습생, 수능, 그리고 교육
또 10대 견습공이 일터에서 죽었다. 그는 현장실습이라는 이름을 가진 노동을 하고 있었다. 아직 고등학생이다. 한 모퉁이만 돌면 그 ‘화려하다’는 20대 청춘이 시작되는데, 미처 생각지도 못한 변을 당했다.그것도 교육의 연장이었다고 한다. 특성화고 학
신석호 편집국장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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