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누린내가 난다고해서 누리장나무랍니다.개똥나무 누린내나무라고도 하고한방에서는 취오동이라고 부른답니다.
때죽나무열매
땅을 보고 피어 있으니 땅나리인지 아니면 산에서 피었으니 산나리인지...^^참나리는 꽤 크고 진한 자색의 줄기에 방울방울 주아 열매가 달리는 특징이 있답니다. 꽃이 하늘을 보고 피는 것은 하늘나리, 옆을 보고 피는 건 중나리라고 한답니다.
참비비추, 좀비비추, 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등등 여러가지 세분류가 있는 것같습니다. 옥잠화와 거의 비슷한데 꽃과 잎이 좀 다르지만 같은 속에 들어있는 식물로 효능도 바슷하다는군요.
봄에 꽃피는 살갈퀴 새완두 얼치기완두와 비슷한 덩굴식물인데 이제 꽃피는 시기가 됐습니다. 녹비작물로 심는 외래종 헤어리베치도 비슷한 모양을 띱니다.갈퀴나물은 다른 것들보다 덩굴을 더 길게 뻗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큰까치수영 개꼬리풀 큰꽃꼬리풀이라고도 한답니다.신맛이 있어 산에서 목이 마를 때 한 잎 먹으면 침이 고인다네요. 전체를 인후염 타박상 신경통 등에 약으로 쓴다고 합니다.
꽃이 참 앙증맞지요?제가 갖고있는 이 땅콩을 까만 땅콩이라 부르는데 정확한 품종명은 모릅니다.잘 여문 땅콩은 속껍질이 아주 까맣지는 않고 검붉은 색입니다. 덜 여문 땅콩이 바짝 마르면 까맣게 보이기도 하는데 겉껍질은 다른 땅콩과 마찬가지로 하얗습니다. 줄기도 속껍질처럼 보통의 땅콩보다 색이 진하고요.농산물로 유통되는 땅콩은 겉껍질을 까지 않은 채로 파는 것
주변에 널려있는, 흔히 볼 수 있는 풀이죠! 북미 지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랍니다.봄에 어린 잎을 데쳐 무쳐 먹거나 말려뒀다 겨울에 묵나물로 먹으면 맛있답니다.
바짝마른 비닐하우스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이렇게 꽃까지 피었습니다.장명채라 부르기도 하는데 오메가3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오행초라 해서 오방색을 다 갖춘 식물로 흰 뿌리, 붉은 줄기, 녹색 잎, 노란 꽃에 까만 씨앗이 맺힙니다.
독성이 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두해살이풀이랍니다.개구리가 있을 만한 습한 곳에 주로 자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얻었다네요. 미나리아재비과의 풀들은 대체로 독성이 강해서 주의해야 한답니다.
두 가지 색 꽃이 피는 것 같지만 노랑(?) 연두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한국 특산종이라는군요.
✤ 개화기: 4월-5월 ✤ 개화기: 4월-5월 ✤ 꽃색: 연한 붉은 자주색·남색이 도는 자주색 ✤ 높이: 20cm안팎 ✤ 특징: 땅속의 뿌리덩이는 노란색이다. 유독성식물
금란초, 가지조개나물, 섬자란초, 등등 지역에 따라 여러가지로 부른다고 합니다.분홍색 꽃이 피는 것은 내장산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내장금란초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상처나 종기, 쇠붙이에 난 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금창초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군요.꽃의 크기는 1~1.5센티미터 정도이고 땅에 바짝붙어 자랍니다.
중국 원산으로 콩과의 두해살이 풀이랍니다.땅의 지력을 높여주는 녹비작물로 많이 이용하는데 우리동네는 요즘에 따로 씨앗을 뿌리는 집이 없습니다.예전에 심었던 씨앗이 논두렁에 남아 매년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