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권 토론】■ 공통주제1.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 창의성교육, 전남 교육발전을 위한 체계에 대한 고민이 무엇인지요?2. 교육행정의 투명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민추천 교육장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가 어떤지에 대한 상호 질문과 답변 바랍니다.▶ 장) 오에게 : 4차산업사회단계에 진입했습니다. 4차산업혁명은 혁신적이다 못해 파
【전라남도교육감후보 초청토론회 지상중계】 【 모두발언 】 전남형 교육으로 교육과 정책이 함께 가는 교육정책을 펼 것▶ 오인성 : 교육이 전남을 바꿉니다. 전남을 잘사는 곳으로 바꾸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전남을 바꾸는 교육은 지역특성을 살리는 지방자치형교육이어야 합니다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5월24일 본지 주최로 전남 교육감 후보자 3인의 토론회가 순천대학교 컨벤션홀 소극장에서 열렸다. 오인성·고석규·장석웅(추첨에 의한 무대배치순서)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열린 토론회는 선거관계자와 시민들로 소극장이 가득찬 가운데 약 90분 동안 진행됐다.후보자들은 주최 측에서 준비한 질문인 ‘작은 학교 살리
5월17일 광양 마로초등학교에서는 ‘작은 소녀상’ 제막식이 있었다. 매년 있는 동문회의 모금 성금을 개교75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게 써보자는 의견과 참어울림학부모회의 찬조금으로 전국에서 221호 작은 소녀상을 건립했다.이수현 학부모회부회장은 “문화원에 소녀상이 있지만 시간을 내가야 하는데, 학교에 설치해 아이들이 수시로 역사를 잊지 않고 되새길 수 있는
5월22일 ‘한반도 평화만들기 은빛순례단’(은빛순례단)이 순천을 순례했다. 은빛순례단은 도법스님,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이삼열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등 3인과 ‘한반도 평화만들기 1000인 은빛순례’의 취지에 동의하는 1000명의 서약자가 1년 동안 각 지역별로 자기지역을 순례한다. 서약자들은 60세 이상은 은빛, 60세 이하는 금빛으로 부
그들은 김영근(19세)·박시형(19세)·신민승(18세)·장성호(19세) 군이다. 작년 8월 1일부터 경기도에 있는 모 건설회사로 현장실습을 나갔다. 그곳은 취업담당 선생님에게 2년 선배들이 후배 실습생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곳이다.처음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든 김 군, 박 군, 신 군은 도로 현장 시설물 관리 및 도로 보도블럭 공사를 담당했다. 주로 도로 측량
재색(才色)을 겸비한 여인을 꽃에 견주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예컨대 중국 당나라 현종은 양귀비를 말귀를 알아듣는 꽃이라 하여 “해어화(解語花)”라 일컬었다. 이후 ‘해어화’는 미인이나 기녀를 비유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이처럼 어떤 말이 세상에 알려져 사람들에게 회자되기 위해서는 고사나 계기가 있기 마련이다.중국 당나라 때의 일이다. 강소성(江蘇省) 서주자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정기 전시회(지도교수 최성욱)가 5월 9일부터 3일간 교내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전 학년이 참여한 이 전 시회에는 100 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카롤라전 전시를 담당한 이 학과의 노동환(2학년) 군은 “졸업작품을 완성해야하는 4학년과 수행과제가 많은 3학년보다는 1, 2학년의 작품이 많다.”고 소개했다.그는 또 “출품작
스승의 날이 있는 주간이다. 작년에 우리 반 학생들은 케이크를 사와 초에 불을 켜고 ‘스승의 노래’를 불러줬다. 오후엔 관내 교직원배구대회에 참가하고, 학교 선생님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낮엔 고등학교 때 선생님과 대학교 때 존경했던 전공 교수님에게 전화를 드렸다. 나에게 스승의 날이란, 살아오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고마운 선생님들 중 여전히
수죽향(水竹鄕)은 ‘물과 대나무의 고을’이란 말이다. 즉 시내나 강물 및 대나무처럼 그 고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거론하여 그 지역의 자연 풍광이 좋음을 압축한 표현이다. 그러면 순천과 수죽향은 어떻게 관련지을 수 있을까? 익히 알다시피 동천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옥천은 서에서 동으로 흐른다. 두 시냇물은 순천
알아두면 쓸모있는 순천의 잡다한 지식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이하 동사연)가 주관하는 ‘우리 순천 탐방 여행’이 해답이다. 탐방객 35명은 지난 4월 22일 일요일 9시에 법원 주차장 앞을 출발하여, 곡천 친환경 된장 마을 이장님이 주신 두부를 싣고 송광사에 갔다.송광사 부도밭 옆 반반한 바위에 여러 이름이 새겨져 있다. 고려나 조선
본지가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를 초청해 벌이는 토론회가 5월24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국제컨벤션 1층 소극장에서 열린다.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토론회에는 고석규, 오인성, 장석웅 세 후보가 모두 참석한다.변황우 순천제일대
평교사 13년의 준비된 현장교육전문가, 촛불교육감학교를 지역사회의 문화생활 플랫폼으로, 기초학력책임제도 실시할 것 1. 후보께서 출마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많은 후보들 가운데 후보자께서 도교육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촛불혁명 이후 우리 사회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학생교육과 연구, 교육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교육행정가‘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 만들 것1. 후보께서 출마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많은 후보들 가운데 후보자께서 도교육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해서 25년 학생 교육을 했고 교육청에서 13년 교육행정을 했습니다. 전남에서 두루
문재인 정부 교육개혁의 밑그림을 전남교육에서 실현하고 싶어‘맞춤형 전남 교육모델’과 함께 전남교육예산 5조원 시대 열 것1. 후보께서 출마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많은 후보들 가운데 후보자께서 도교육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복지에는 돈이 없고 교육에는 답이 없다’고 흔히 말합니다. 그만큼 교육에 대한 관
순천에 사는 순박한 시민들이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지키고 이웃들에게 전파하자는 취지로 순수 아마추어 헬스클럽을 창립했다. 순천을 상징으로 S시니어헬스동호회. 그 주인공들은 40~60대 남녀 시니어 청춘들이다.1년의 숙련 기간을 거친 이들은 2018년 4월 8일 순천 연향동 자금성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동호인들이 모여서 창립총회를 가졌다.설립자격인 문용휴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윤홍균 원장을 초빙해 마음건강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제46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서 열렸고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윤홍균 원장은 서울에서 윤홍근 정신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다.강연에서 윤원장은 “자존감이란 주관적으로 스스로를 어
세월호는 아직도 항해 중이다망망한 바다저 망망한 세월을 건너는 배 한 척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세월호다. 우리는 각자의 세월에가족과 벗들과 또 다른 무엇들을 태운 선장이지만또 아들호나 친구호, 대한민국호나 지구호의탑승자 명단에 올라 있는 승객이다. 망망한 바다, 이 망망한 세월을 건너는 동안나는 너를 책임져야 하고, 너는 나를 책임져야 할우리는 모두가 한 척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강성호 교수(사학과)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발전위원회 제3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학술지발전위원회는 인문, 사회, 자연분야 등 모든 학술지에 대한 평가와 지원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2014년 설립되었다. 학술지발전위원회는 매년 등재학술지제도를 운영해 재단 등재(후보)지와 우수등재학술지를 선정하고 지원한다.강성호위원장은 고려대학교에
순천을 가리켜 ‘정원의 도시’라던가 ‘소강남’ 또는 ‘강남’이라 하는 경우는 더러 들어서 익숙한 말일 듯하다. 그런데 순천을 선향(仙鄕), 즉 신선의 고을이라 지칭한다면 정말 뜬금없고 황당한 말일까?조계산 선암사(仙巖寺)의 유래에 대해 채팽윤(蔡彭胤,1669-1731)은 「선암사중수비」에서 선인(仙人)이 바둑을 두던 바위 곁에 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