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학생 학부모의 희망으로 정원의 100%를 배정하는 ‘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계획’을 발표했다.배정계획에 따르면 순천시 관내 15개 중학교 중 제 1지망부터 제 7지망까지 7개 학교를 선택 지원하고, 학교 정원의 100%까지 컴퓨터 추첨으로 진행된다. 순천교육지원청은 “100% 희망배정 방식으로 기존의 권역 및
14일 인준 절차위해 임시총회 앞두고문화원 정상화 촉구하는 시민단체 기자회견 열어문화원 파행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10월 14일 순천문화원 앞에서 시민단체의 문화원의 파행적인 사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3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순천문화원 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전임원장 부인의 신임원장 임명을 예고하는 임시총회를 중단하고 문화원 정상화를 위
지난 10월10일 순천시의회는 순천시 ‘공동주택 공급정책 토론회’를 마련했다. 순천시 주택가격은 2019년 1월 전월대비 8.16%의 가격상승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한국감정원 발표) 아파트 전세가 역시 5.18%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2019년,2020년간의 전남지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대부분 순천시에 집중되어 있다. 20
17일 순천대학교 여순연구소는 ‘제주 4·3 여·순항쟁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4·3도민연대 상임고문인 임문철 신부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 4·3은 여·순항쟁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지난 보수정권 일색의 국회에서 ‘제주 4·3특별법’이 통과된 것은 기적이었다. 그 기적은 전국 연대의 힘으로 가능했다.”며
서은하 편집위원 지난 8월 순천시는 동천(풍덕동 1234-44번지 외 2필지)에 출렁다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출렁다리는 2017년 12월 제작업체가 납품 완료하고 대금까지 완납된 상태다.한편 2018년 3월 순천환경운동연합은 감사원에 ‘봉화산출렁다리 설치공사 위법성과 예산낭비 감사’를 신청했다. 같은 해 11월 감사원
[기자회견문] 순천시민사회단체 일동 오늘 우리는 순천의 나쁜 정치풍토와 악습에 대해 엄중한 경고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문재인 정부의 국가 비전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으로 그 첫 번째 국정지표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이다. 따라서 국정과제의 첫 번째도 적폐청산이다. 지금도 수사 중인 김성태
서은하 편집위원 채용비리 논란에 휩싸인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채용과 관련하여 순천시는 담당 6급 팀장과 주무관을 징계했다. 지난 6월 5일 순천시는 감사원으로부터 자원봉사센터장 채용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담당부서 팀장과 실무자를 징계하고, 센터장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원봉사센터장의 채용을 취소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센
서은하 편집위원순천시 미집행 도시공원 중 우선 개발지역인 삼산공원과 봉화산 망북지구에 민간 특례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6년 우선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한양과 공동 사업자 ㈜헬시피플은 현재 해당 지역 토지를 매입 중이다. 공동 사업 시행자인 순천시는 2016년 입찰 당시 사업계획서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한다. 삼산공원지구(순천시 용당동 174
서은하 편집위원공원 일몰제란?학교 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실제로 사업은 집행되지 않으면서 장기간 재산권 행사만 금지당한 성남시 토지 소유자들이 헌법소원을 청구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99년 10월 헌법재판소는 70년대 당시 건설부가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후 20년 동안 도시계획시설이 집행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경우는 도시공원 시설이 자동실효 되도록
서은하 편집위원순천시 쓰레기공론화위원회(위원장 박상숙)는 지난 12월 순천시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권고안을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주암 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은 ㈜순천에코그린의 파행적 운영과 순천시의 부실한 행정 감독이 낳은 결과로 감사원에 감사청구하거나 순천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접 조사할 것을 권고한 것이다. 하지만 쓰레기공론화위원회가 해
서은하 편집위원순천시가 쓰레기 정책 관련 대 시민 공론화마당을 열면서 한편으로 쓰레기 소각장 시설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쓰레기공론화위원회가 조직되어 활동(2018.9.7. ~ 12.17) 중이었던 지난 2018년 12월 경 순천시와 ㈜한국에너지(대표 이경식)와 쓰레기소각장을 설치하는 업무 협약서를 작성했다.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전남 폐자원 에너지
서은하 편집위원 순천시가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로 소각장시설을 제안했다. 현재 왕지매립장은 매립지 용량의 80% 이상을 사용한 상태로, 사용연한이 2~3년 정도로 예상된다.순천시는 제방 1단(5m)을 높여 매립 용량을 추가 확보 하거나, 현재 매립된 폐기물을 파내서 다시 선별하여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하지만 제
서은하 편집위원 신대지구 삼산중학교 건설 현장 앞에는 건설노동자들의 중흥건설을 규탄 목소리가 높다.민주노총 건설노조 지부장은 “시공사인 ㈜중흥건설과 시행사인 GS건설은 지역의 건설노동자는 단 1명도 고용하지 않고 전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며 “숙련된 지역 건설노동자들 보다는 최저가 낙찰을 통한 하청 경영 체계
서은하 편집위원 2020년 학교 준공을 앞두고 전라남도교육청은 현)삼산중학교 부지(33,758㎡) 중 일부를 중흥건설에 양여한다.지난 2017년 도교육청과 중흥건설, 순천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간에 맺은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신축 중인 신대지구 삼산중학교 부지(20,453㎡)와 동일한 면적으로 매곡동 삼산중 부지를
서은하 편집위원 ㈜순천에코그린 중단 전과 달라진 점은대표이사 교체뿐 경영상 적자로 운영을 중단했던 순천시 자원순환센터가 4개월만인 작년 12월부터 재가동 중이다. 주암면 자원순환센터는 지난 2014년 민간자본 530억 원과 국고보조금 787억 원을 들여 민간투자사업 (BTO)방식으로 건설한 쓰레기 처리시설로, 15년간 민간위탁업자가 운영한 후 2029년에
서은하 편집위원자원순환센터가 가동을 중단한 지난 8월, 순천시가 서둘러 순천시 쓰레기 문제 공론화 테이블을 열었다. 이어 2018년 9월 7일 ‘순천시 쓰레기문제 공론화위원회’(위원장 박상숙, 이하 공론화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공론화위원회는 작년 12월 17일에 100일 간 10여 차례의 분과별, 과제별 토론을 통해 ‘6개의 권고안’을 순천시에 제안했다.
서은하 편집위원 올해 3월 ㈜대성건설이 ㈜순천에코그린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효성의 신수열 대표이사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되었다. 신수열 대표는 효성의 쓰레기 소각장 설계와 슬러지 탄화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Q. 재가동 이유는?A. 글쎄 회사에서 임명해서 부임한 것이라...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제주도 4.3 추념식에서 울려 퍼진 애국가, 함께 제창하다 울컥한 마음에 입을 다물었다. 하룻밤 사이에 350여명의 마을 주민이 영문도 모른채 끌려 나가 이유 없이 총살당해 지금은 ‘잃어버린 마을’로 남은 동네들. 살아남은 자는 고아로 과부로 홀 애비로 아들 잃은 애비로 어미로 남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순천시 ‘팔마국민체육센터’의 신축사업이 선정되었다. 팔마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8,740백만원(국민체육진흥기금 3,100, 시비 5,640)으로 순천시 연향동 230번지 일원(팔마종합경기장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3,592.49㎡(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주요시설로는 운동시설
지난 3월 21일 대법원 합의체에서 검찰이 재항고한 여순사건 재심 개시 판결에 따라 4월 29일 순천지원에서 재심 첫 공판이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재심 재판을 앞두고 지역사회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여순 10·19재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구성되었다. (공동집행위원장 박소정, 박병섭) 대책위는 4월 29일 오후 1시 검찰청 앞에서 재심 재판과 관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