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하 편집위원

순천시 쓰레기공론화위원회(위원장 박상숙)는 지난 12월 순천시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권고안을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주암 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은 ㈜순천에코그린의 파행적 운영과 순천시의 부실한 행정 감독이 낳은 결과로 감사원에 감사청구하거나 순천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접 조사할 것을 권고한 것이다.

 

▲ 자원순환센터 공장 내부

 

하지만 쓰레기공론화위원회가 해체된 후에도 특별위원회 구성 및 조사가 진행되지 못하자, 지난 6월 14일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이하 행·의정연대)는 순천시의회에 자원순환센터 관련 감사를 요청하였다.


행·의정연대는 자원순환센터의 파행적 운영에 대한 원인과 책임 규명 및 조사를 위한 순천시의회의 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은하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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