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대법원 합의체에서 검찰이 재항고한 여순사건 재심 개시 판결에 따라  4월 29일 순천지원에서 재심 첫 공판이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재심 재판을 앞두고 지역사회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여순 10·19재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구성되었다. (공동집행위원장 박소정, 박병섭) 대책위는 4월 29일 오후 1시 검찰청 앞에서 재심 재판과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재판 당일의 시민 방청단을 모집하고 있다. 
  재판은 오후 2시 순천지원 제 316호에서 진행된다.

 서은하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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