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석(53) 한국설화연구소장이 지난 26일 조례동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시장직에 도전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허 소장은 3월 7일 이미 6·13 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허 소장은 이날 지지자들과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회견에서 ‘완전히 새로운 순천’을 기치로 시장 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그
여당은 선거를 앞두고 잔치분위기다. 잔칫집에 사람이 모이듯 더불어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선거에 나서겠다는 사람이 줄을 서고 있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시장직 뿐 아니라 전라남도지사직과 순천시장직을 두고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4월 2일 현재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4명의 인사들 가운데 민주당적으로 등록한 사람이 세 명이다. 야당
순천에 부는 드론 바람3월 순천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시험장을 유치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에 위치한 시험장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시험이 치러진다. 그간 드론 자격시험은 사설시험장에서 국교부 감독관이 파견되어 시행되었지만, 늘어나는 인기에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순천을 포함해 전국 6곳이 시험장으로 지정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28일 여수돌산상포지구시민대책위원회는 순천검찰청 정문에서 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와 공정한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에 순천지역 시민단체도 연대해 참여했다.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굴지의 중견기업이 개발하지 못했던 토지를 시장의 5촌 조카사위가 회사 설립 1주일여 만에 매매계약해 147억의 차익을 남긴 것은
조곡동 ‘더 모스트라이프’ 세입자들이 전세금 반환을 받지 못해 임대업자와 갈등을 빚고 있다. ‘더 모스트라이프’는 모든 방을 전세로 임대하는 오피스텔로, 임대업자 황모씨가 건물주 이다. 라이프 오피스텔 비상대책 위원회 총무 이지영 씨는 “전체 89세대 중 87세대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입주자들과 황씨는 2016년부터 전세금 반환 문제로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지난 3월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순천시 공무원의 청원글과 관련해 당사자인 공무원 박경화 씨와 지난달 22일 간담회를 갖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같은 달 28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순천시에서 빠른 시일 안에 공식 감사를 갖고 진상규명에 나서고 인사쇄신을 위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6월 지방선거 순천시장직을 향해 뛰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창용(68) 시의원이 3월 2일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한 것을 시작으로 시장출마자로 거론되던 인사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줄을 잇고 있다.3월 6일 오후 양효석 회계사가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등록한 데 이어 3월 7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인 허석 한국설화연구소장이 등록했
민주당내에서 순천시장 공천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윤병철 전 시의원이 지난 3월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심의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이날 배포한 ‘민주당 추미애 대표님께 드리는 긴급호소문’을 통해 윤 전 시의원은 순천시민이 시장선거와 국회의원선거 등 “총 7번의 선거에서 연속해 우리 민주당후보를 떨어뜨렸다.”며 그 이유가 “걸출
[ 성명서 ]순천시 공직자 청와대 국민청원건에 대하여 사실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위대한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박근혜 독재정권을 탄핵한지 한돌을 맞이하고 있다. 무능하고 부패한 박근혜 적폐세력들은 헌법을 유린하고 국가권력을 수구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켰다. 부끄럽고 참담한 역사로 대한민국 사회 구석구석이 썩어있고 곳곳에서 적폐의
현직 순천시 공무원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린 청원글이 순천시 시민과 공무원 사회에 파장을 낳고 있다.26년차 7급 공무원이라고 밝힌 청원자는 92년 9급 공채로 공무원이 된 후 2004년부터 순천시에 재직하고 있는 박경화 씨다.그는 3월 6일 시작된 청원을 통해 자신보다 임용이 늦은 공무원이나 동료 직원들이 6급 이상으로 진급한 현실을 지적하며 자신은 “
임종기 순천시의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시장선거에 출마한다는 뜻을 접었다. 임의장은 19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대지구 개발과 관련한 지구단위 변경요청과 공청회 개최요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오해를 불식시키지 못해 “이번 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대한 도전을 잠시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장도전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6일 6·13 지방선거를 위한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훈)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구성됐으며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와 재심의위원회로 구성됐다. 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상열 씨.공천관리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훈 위원장은 전남도당 지방자치아카데미 원장이다. 재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소속 예비후보들도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섰다. 3월 6일 오전 현재 민주평화당후보로는 윤옥담(64), 바른미래당 후보로 이일출(62)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한 상태다. 무소속으로는 최낙원(49)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없었다. 민주당의 강화된 공천심사 기준 때문에 지
6·13 지방선거 시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허 석 한국설화연구소장이 한시 번역서『이수광의 승평록』을 내고 2월 27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평일 오후 2시 시외곽에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출판기념회는 성황리에 치러졌다. 기념회가 열린 서면 압곡길의 아모르웨딩컨벤션 건물 1층 로비와 3층 행사장이 하객으로 가득 했다. 주최측은 이날 1천 여명이 다녀간 것으
민주당내에서 순천시장 공천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윤병철 전 시의원이 지난 3월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심의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이날 배포한 ‘민주당 추미애 대표님께 드리는 긴급호소문’을 통해 윤 전 시의원은 순천시민이 시장선거와 국회의원선거 등 “총 7번의 선거에서 연속해서 우리 민주당후보를 떨어뜨렸다.”며 그 이유가 “걸출
지난 3월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아 광양에도 소녀상이 세워졌다.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독립유공자와 후손,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역사문화관 앞마당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다.추진위원회는 작년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단체, 기업, 학교, 시민 등의 참여로 약 1억 2백만원을 모금했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헌정공연과 경
르포 / 99주년3·1운동 전날 수요집회 풍경 1324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다녀왔다. 2018년 2월 28일(수) 오후 12시에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수요시위를 했는데 3·1절을 하루 앞두고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주최를 하고 화성여성회에서 주관했다. “진정한 봄을 맞이하지 못했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른 문화계 ‘미투운동’의 여파가 순천까지 미쳤다. 지난 23일 순천시가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사진작가 배병우 씨의 성추행 폭로사건과 관련해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병우 창작 스튜디오를 폐쇄했다.”고 밝힌 것.순천시는 관련 조치로 배병우 작가에게 스튜디오 폐쇄를 통보하고, 창작 스튜디오 간판 철거 및 임시폐관 안내문을 걸었다. 스튜디오 안
3월 5일 YMCA 1층에서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헌법자문특위, 위원장 정해구)와 전남시민단체연대회가 주최한 가운데 ‘국민헌법 시민사회 간담회’가 열렸다.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대희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지정토론자와 시민단체 시청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자문특위는 지난 2월 13일 출범한 대통령
2월 13일은 6.13지방선거일 전 120일이 되는 날이었다. 이날 시·도지사와 교육감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의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접수가 시작됐고, 3월 2일에는 시·도의원과 구·시의원, 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선거일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시장출마 선언과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