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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우리 상희(가명)는 중3 여학생인데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에 늘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상희에게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상희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거두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얻는다고 합니다. 공부에서도 과제에서도 늘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서는 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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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1.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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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저희 집에는 아버지, 어머니, 고3 오빠와 저 이렇게 네 명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별로 문제 될 것이 없을 정도로 잘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엄마가 제게는 자꾸 문제가 됩니다. 엄마는 아빠보다 학력도 높고 직장도 있어 월급도 아빠보다 더 많이 받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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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1.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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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학에 가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또 졸업하고 나서도 사회에서 제대로 바로 서지 못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절대적인 꿈이 될 수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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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4.12.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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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선생님, 저에게는 나쁜 버릇이 있어요. 저는 친구들의 말이나 행동 혹은 외모 등에 대해서 꼬투리를 잡고 놀리는 버릇이 있어요.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사이에 버릇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친구들을 약 올리는 방법은 친구들의 말꼬리를 잡아 비아냥거리거나, 실수한 것을 과장을 시켜 말하거나, 친구들이 싫어하는 외모 등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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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4.12.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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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저희 아들은 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어요. 저는 요즘 도저히 아들이 감당할 수가 없어요. 아무리 사춘기라고 하여도 우리 아들이 이렇게 변할 수가 없어요. 중학교 때까지 상위권이던 성적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아침마다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 제 속을 긁어 놓는답니다. 아무리 성적이 떨어져도 학교는 가야 하잖아요. 그래야 성적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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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4.12.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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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저는 고등학교 1학년 딸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집은 사는 형편도 괜찮고, 저희 부부 모두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딸아이 혼자 키우고 있고, 어릴 적부터 집안 어른들이 참으로 예뻐해 주셨어요. 또 저희도 자식이 더 있는 것도 아니고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니라 딸아이에게는 항상 좋은 것, 새것을 사주고, 부족함 없이 키웠답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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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4.11.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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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저희 남편은 조그만 일에도 완벽을 기해야 합니다. 집에서도 청소 상태를 일일이 다 신경을 쓰고 조금이라도 먼지가 묻어 있으면 다시 하라고 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모든 상황에서 완벽을 요구합니다. 조금만 잘못해도 야단을 치고 ‘이것도 못하느냐’고 아우성입니다. 아이들은 아버지를 피하고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면 불안해합니다. 그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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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4.10.30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