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남해타임즈/김태웅 기자】남해신협 이동지점에서 근무했던 여직원 A씨가 수십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8일, A씨가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130여명의 조합원 예탁금을 빼낸 혐의로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A씨가 횡령한 정확한 금액은 확인이 되고 있지 않지만
동물영화제 5월 22~28일올해로 제3회를 맞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5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7일간 순천만정원을 비롯한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동물영화제에서는 20여 국에서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동물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6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참가할 예정인 도그쇼,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하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순천시민 1000여 명이 조례호수공원에서 추모집회를 갖고 희생된 304명의 영령을 위로하고 밤늦도록 도심거리를 행진하며 진실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촉구했다.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박태환 기자】세월호 참사 1주기를 3일 앞 둔 13일 오후 4시. 여수 앞바다가 돌연 긴장하기 시작했다.여수 관광 1번지인 오동도에서 대형 유람선이 침몰하는 상황이 연출 된 것. 지난 3일 취역한 800명 정원의 780톤급 유람선 이사부크루즈호에는 194명을 비롯해 선원 등 205명이 탑승해 있었다.유람선은 오동도
우리 지역의 기업인이 동물의 탈출로를 갖춘 배수로를 개발해 화제다. 종전의 농경지 구조물 배수로가 소형 동물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었던 점에서 착안하여 소형동물의 탈출로가 있는 배수로를 개발한 것이다. 벼를 재배하는 농경지(논)의 필수 시설이 용수로(농업용 몰 공급통로)와 배수로(물 배수통로)이다. 흙으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용·배수로의 경우 양측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학교와 시내에 공동분양소가 마련되고 추모음악회와 청소년문화제가 열리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들의 추모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되살아나는 슬픈 감정은 억누르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실 규명과 세월호 인양에 무게를 실어내는 모습이다.연향동 국민은행 앞에 마련된 시민 공동분양소를 찾은 박근태(16세, 연향중학교 3학년)군은 “먼저 떠난
한국지역정책개발연구원 윤병철 원장(사진)이 새정치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 문재인)은 지난 10일(금) 최고위원회를 열고, 윤병철 원장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된 윤병철 원장은 순천시의회 3선 시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지방분권특별위원장,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여수시가 거북선유람선에 대한 위탁공고를 하면서 조례를 어기고 여객사업자에게도 신청자격을 부여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특히 해운법에는 지자체는 여객사업자에게 선박을 빌려줄 수 없다(관련기사 : ‘안전성 논란' 여수 거북선호, 위탁계약도 위법?)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객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그 배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여수시가 호남고속철도 정식 개통을 맞아 열차 이용객 환영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승옥 여수부시장(사진 맨 왼쪽)은 2일 오전 7시5분 서울 용산에서 출발해 10시6분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한 KTX 703 열차의 첫 번째 이용 고객인 김성진 씨(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20만원 상당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와 환영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김호 기자】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광양 LF아웃렛 입점과 관련한 실태파악을 위해 광양을 방문했다.지난달 30일 우 위원장은 새민련 광양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광양 LF아웃렛과 관련된 상황 파악과 관계자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우원식 위원장과 이용
버드내공원 생활용품 나눔장터 개장지난 4일(토)일 재활용 나눔장터가 오는 금당 버드내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장했다. 나눔장터는 순천시 후원으로 순천KYC, 순천YMCA아이쿱생협, 좋은친구들이 참여 재활용장터를 비롯해 체험마당, 놀이마당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이 번 개장을 시작으로 버드내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향동 문화의거리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김호 기자】서울 법무법인의 개입으로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무산 위기론까지 제기 됐지만, 광양JC와 읍체육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이 나서 위기를 막아내 화제다.광양JC와 읍체육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24일 서울 P모 법무법인이 토지소유자들에게 우편물을 보내 목성지구 인근식당에서 토지보상 설명회를 한다는 것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박주식 기자】백운산이 서울대에 무상 양도되는 것을 막기 위한 광양 시민들의 백운산 매입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광양지역사회연구소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 광양백운산 광양시민 매입 대토론회’를 열고 ‘광양백운산 매입 시민운동본부’ 발족과 함께 백운산을 시유림으로 매입하기 위한 광양시 조례 제정 청원서를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5년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여수지역 선출직 공무원들의 평균 재산은 7억원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선출직 공무원은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으로 총 73억원을 신고했다. 주철현 시장은 채무상환 등으로 재산이 줄어들면서 6828만2000원이 감소한
생활정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시민단체 ‘우리순천’이 지난 3월 26일(목) 문을 열었다. 생활정치네트워크 ‘우리순천’은 시민이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는 것을 목표로, 일상에서 멀어지는 정치를 생활 속에서 바로 세우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리순천’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정기적인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을 열어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이의
버스 승강장 태양광 조명등 설치 순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 실천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에 태양광 조명등이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태양광 조명등은 46개소에 설치됐으며 올해 6월까지 관내 주요승강장 30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또 태양광을 이용해 시내버스 행선지 표지판과 승강장에 승객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점등되어 시내버스의 무단 통과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여수시가 인구감소를 막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부서는 물론 모든 과가 1개 기업 유치에 팔을 걷는다.이렇게 될 경우 4조원대 투자와 함께 28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 일자리를 찾아 여수를 떠나는 청장년층을 잡을 수 있을 전망
경상남도가 4월 1일부터 학교 무상급식을 중단키로 결정하면서 무상급식 논란에 불을 지폈다. 당장 4월부터 경상남도의 학부모들은 매월 약 5만원의 급식비를 내야 한다. 그럼 순천은 어떨까? 순천시의 2015년 학교 무상급식 계획에 따르면 올해 3월 설립된 좌야초등학교까지 모두 99개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4만 2522명의 학생에
순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가 지난 19일(목) 순천시 주관으로 워크숍을 갖고 협업을 통한 공존과 상생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현재 순천시에는 협동조합 34개, 사회적기업 14개, 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5개 총 59개소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들 사회적경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