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목) 전남 순천의 자연드림 호수점 매장 한 켠에서 주부 30여명이 김장을 했다. 모두 순천아이쿱생활협동조합(이하 순천생협) 조합원으로 좋은 일에 김장을 나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고 한다. 순천생협의 김장 나눔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 전남동부생산자회 조성규 회장이 주변에 김장을 담아 나누자고 제안하여 시작된 일이다.친환경 생산자회 조성규
전남교육사랑장학회(이사장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가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열 만점을 받은 순천매산고 정대승 군에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남교육사랑장학회는 지난 12일(금)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열 만점을 받은 순천매산고 정대승(3학년)군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자원순환센터 전시·체험시설 개방 순천시가 자원순환센터의 모든 공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을 갖추고 개방에 들어갔다. 주암면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는 쓰레기를 압축, 건조, 파쇄하는 과정을 거쳐 고형연료와 재활용품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센터 내 전시체험시설은 자원순환센터 내 빈공간을 활용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게임을 통해 습득하고
지난 12월 8일(월) 열린 순천광장신문 제6차 독자위원회에서는 신문의 섹션별 기사 배치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게 표출되었다. 지면의 상단에 섹션을 표시해 주고 있는데, 실제 기사 배치는 상단의 섹션에 맞지 않는 기사가 배치되고 있는 것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것이다. 8일 저녁 7시에 시작된 제6차 독자위원회에서 강성호 독자위원장(순천대 교수)은 “순천광장신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박주식 기자】광양시가 지난달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과 먹거리를 발굴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광양 10경 10미’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선정위원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문화계 전문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까지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전남 동부권의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이 여수에서 열려 연말연시 사랑나눔의 군불을 지폈다.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9일 오전 여서동 8호광장 교차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김용희 전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2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여수시의회가 여순사건 희생자를 지원하기 위한 ‘여수시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한 가운데 보훈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다.여수시안보보훈단체협의회(이하 안보・보훈단체)는 5일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다”며 “좌우가 참여해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
청소년들, 노동과 노동자의 의미 깨닫다청소년의 노동인권과 산업재해‘평생 하는 것, 공부․ 배움, 생존을 위한 일, 청춘, 미래, 힘든 일, 전쟁, 돈, 5410원, 노답, 살아가기 위한 것, 일, 고생, 미친 짓, 피와 땀, 희망, 삶의 지식, 인생, 사람’위에 제시된 단어는 “노동은 OO이다’라는 문장을 보고 순천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순천삼산중학교(박재일 교장)는 현재 학생 수 411명에 12학급으로 학생 수가 적어 교과교실제 하기 좋고 구도심에 있어 복지혜택이 다양한데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뛸 수 있어 남학생들이 생활하는데 최적의 공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학년에 3학급 정도 유지되고 있다. 순천삼산중은 이번 자유학기제 동안 기본교과를 재구성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기획하고 매주
순천시가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국외 출장여비를 대폭 늘려 논란을 부르고 있다. 올해 6억 여 원이었던 국외 출장여비를 2015년에는 무려 11억 원을 넘겨 잡아 91.1%나 늘어난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외유가 잦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조충훈 시장의 해외 출장이 더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순천시는 지난 11월 말 2015년 본예산을 편성해 순
주민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철도공사에서 신청한 경전선(목포-순천) 2개 열차의 운행 폐지를 보류 결정한 가운데, 철도 대책위가 “목포-보성 간 철도노선의 조기 준공을 통해 남해안 철도 노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는 목포와 부산을 연결하는 경전선 중 목포와 순천 구간이 이용객 수가 적고, 적자노선에 대한
지난 8일(월)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주최로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시민공청회가 열렸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및 순천만정원 운영 조례’ 개정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다. 이 조례는 올해 12월 31일까지가 유효기간이어서 어떤 형태로든 당장 개정하여야 한다. 순천시는 이 조례의 유효기간을 201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더 연장하는 것을 골자
순천시가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의 관람료를 60% 인상하면서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고 밝힌 데 대해 시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순천시는 순천시의회에 제출한 조례 개정안을 통해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성인)을 현행 5000원에서 8000원으로 60% 올릴 계획이다. 순천시민의 경우 50% 할인되기 때문에 현재의 2500원에서 4000
순천에서 수돗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설은 순천교도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41만 톤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도요금만 연간 4억 1892만 원을 순천시에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는 순천시의회의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순천의 수돗물 다량 사용업소 상위 25개 시설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순천에서 수돗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순천시의회에 입성한 뒤 지난 6․4 지방선거 때 향동, 중앙동, 매곡동, 삼산동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복남 시의원(사진)을 만났다. 최근 행정사무감사 방청을 막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이기도 해 그 내막을 듣고 싶었다. ▶ 7대 순천시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단체로 구성된 모니터단의 방청을 막았는데, 특별한
순천시의 올해 불법 주·정차 단속이 2013년과 비교하여 단속 건수는 많이 늘어난 데 반해 과태료 징수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불법 주·정차 과태료 징수율은 71.5%밖에 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순천시 교통과가 순천시의회에 제출한 2013년과 2014년 불법 주·정차
순천 지역 골목상권에 빨간불이 켜졌다. LG아울렛이 지역사회의 여론이 비교적 조용한 틈을 타 몇 개월 후면 광양 덕례리에 개점할 전망이다.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순천시와 인접한 덕례리에 대형 LG아울렛 입점을 허가해 줘 LG측은 현재 토지매입을 70%이상 끝나서 내년 1월부터는 매장 착공에 들어갈
지난 12월 7일(일) 우리 순천여자중학교 학생회 간부들이 연탄봉사에 참여했다. 처음에 연탄봉사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집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마지막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을 놓을 수 없었다. 어려운
다문화 이주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흥 포두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문화 체험활동으로 일본 전통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5일(화) 오전 11시 고흥 포두초등학교에서는 이 학교 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일본 전통음식 ‘오코노미야키’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이었다. 포두초등학교는 고흥교육청에서 다문화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 산하에 ‘남도불교문화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차원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불교문화 연구에 나서 학계와 문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도불교문화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최초의 불교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리산권과 한반도 남도지역의 불교문화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초대 센터장을 맡은 이종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