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억대 부농이 4213농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가가 4213농가로 전년에 비해 148농가(3.65%)가 늘었다고 밝혔다.1억 원 이상의 고소득 농가는 전라남도가 2013년 12월 1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 1년 동안 발생한 농가소득에 대해 2014년 12월에 농업진흥
벨기에 피핑롬 무용단에서 안무가 겸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무용수 정훈목 씨가 순천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난 2014년 12월 28일(일요일) 오후 1시 순천미림웨딩홀 아도니스홀에서 정훈목 씨의 특별한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2009년부터 안무가 겸 무용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고, 지금은 벨기에 피핑롬 무용단에서 활동 중인 정훈목 씨와
2015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 가운데, 순천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인 봉화산 정상에서 해맞이를 한 시민을 위한 떡국 나눔을 펼쳐졌다. 순천광장신문과 지개꾼 봉사단, 비봉로터리클럽 등 3개 기관․단체는 지난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죽도봉 주차장에서 봉화산 정상에서 해맞이를 하고 내려오는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떡
순천에 있는 현대여성아동병원과 하나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제2기 전문병원에 지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 제1기 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2015년에 제2기 전문병원을 지정했는데, 전국에 있는 45개 진료과목에 111개의 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고, 순천에서는 현대여성아동병원과 하나병원이 각각 전문병원 지정에 포함되었다. 전남에서 전문병원 지정된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라남도 인구가 190만 5780명으로 나타났다. 1년 전의 190만 7172명과 비교하면 1392명이 줄었다. 지난 2004년 200만 명이 붕괴된 이후 10년 만에 약 10만 명 정도가 줄어든 것이다. 전라남도의 인구 감소세는 최근 나주 혁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전남 인구는 지난 2008년까지 매년
시, 직업재활로 장애인 일자리 확충 순천시는 지난 2일(금) 순천시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행정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6개 분야 162명이 참여하는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착수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9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에 6명, 순천보호작업장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에 13명, 순천선혜학교 특화형 일자리에 19명, 지체장애인협회 주차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박주식 기자】광양경제활성화 운동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무엇보다 경기 침체의 원인이 해소되지 않았고 오히려 악화될 소지가 있어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업도시로서 제철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인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김호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의 2014년도 광양시에 납부하게 될 법인세분 지방소득세가 지난해 보다 약 31억원 증가했다.이같이 광양제철소의 법인세분 지방소득세가 늘어난 것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부과기준이 ‘총 법인세 납부액의 10%(변경 전)’에서 ‘법인세 산출세액의 10%’로 관련 법인세법이 변경된 것으로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지속적인 감소로 29만명 붕괴가 점쳐졌던 여수시 인구 감소세가 반환점을 돌아 증가세로 돌아섰다.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인구이동이 많은 3월까지 인구감소를 막으면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 2014년 12월말 인구는 29만900명이다. 지난해 10월 29만469명으로 최저점을 찍은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청양의 해인 을미년 2015년 여수는 무엇이 화두가 될까.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주철현 여수시장의 신년사를 통해 내년 여수시의 정책방향을 살펴봤다. 먼저 시는 내년에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민경제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남해타임즈 / 이충렬 기자】제1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보물섬 남해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농어업회의소(회장 박상헌)의 주관으로 열렸다. 농업인단체 간 화합도모와 사기진작을 통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영일 군수와 여상규 국회의원, 4개 농협조합장 등 많은 기관단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남해타임즈 / 김창근 기자】IGCC 남해유치문제가 점점 가열되고 있으나 그 행방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IGCC 남해 유치 문제에 불을 지핀 것은 여 의원이 지난 국감에서 느닷없이 이 문제를 들춰내면서 부터다. 여 의원은 지난 10월 16일 국감장에 남해IGCC 사업자들을 불러 사업추진여부를 묻고 확답을 받았다
진시황이 죽은 뒤 그의 아들 호해가 황제로 재위하던 시절, 환관 조고가 권력을 장악하였다. 하루는 황제 앞에 신하들이 모인 가운데, 조고가 사슴을 가져오게 한 후 “폐하, 이 짐승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고 물었다. 황제가 “사슴 아니냐?”고 하자 조고는 "아니옵니다. 이것은 말입니다"고 말하면서 여러 신하들에게 되물었다. 사슴이라고 답한 신하는 끌어내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순천만의 자연생태분야 연구업무를 담당할 순천만 자연생태연구소가 올 4월 중 공사에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하지만 규모는 순천시의 애초 계획보다 작게 설립될 전망이다. 순천시는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우수 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순천만의 저서생물, 염생식물 조사와 연구, 그리고 생물자원 전시와 교육을 담당할
존경하는 순천시민 그리고 순천언론협동조합 조합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해가 지나고 을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이 건강하고 평화롭기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원만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아쉬움이라는 말로는 결코 담을 수 없는 끝 모를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04명의 귀한 생
전통시장 입구에 식자재를 취급하는 중형마트 개장이 추진 중인 것과 관련 주변지역 상인들이 반대하고 있다. 상인들은 마트 개장을 준비 중인 S마트가 최근 순천 곳곳에 매장을 개설하고 있는 것을 보며, 롯데마트로 일괄 매각된 광주광역시 빅마트 사례가 순천에서 재연되는 것 아니냐며 순천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순천 역전시장 입구의 주유소 부지. 대지
LF아울렛의 광양시 덕례리 입점을 두고 순천상인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조충훈 순천시장이 지난 12월 30일(화) 언론인 정례 브리핑에서 순천시민과 원칙적으로 뜻을 같이하지만 전남동부권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명분과 실리를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조충훈 시장은 “순천과 광양의 경계지역인 덕례리에 LF아울렛이 들어서면 순천뿐만 아니
지난 12월 29일 국회에서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다. 이 법률 개정에 따라 순천만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에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 될 전망이다. 2013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정원박람회가 열렸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정원’이라는 개념은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 때
수목원법이 개정되면서 ‘정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법률로써 정원의 개념이 정립되었고, 산림청을 주무기관으로 정원과 관련산업, 교육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도 마련되었다.기존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은 수목원 설치 근거나 수목원의 종류 등을 규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3년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시작된 법률 개정 움직임이 수목원법에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