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순천시 왕조 1동 7투표소(시대아파트)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광장신문
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순천시 왕조 1동 7투표소(시대아파트)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광장신문

9일 오후4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71.1%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사전투표율을 포함해 총 선거인 4419만 7692명 가운데 3134만 605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보다 4% 높은 수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7.3%)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낮은 곳은 제주(66.9%)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투표율은 구례군(81.7%), 신안군(81.4%), 장흥군(80.5%)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양시(72.5%), 목포시(74.2%), 여수시(75.6%)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순천시는 현재 총선거인수 23만 5327명 가운데 18만 1033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76.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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