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에 순천에도 많은 눈이 내렸고, 순천만 갯벌도 꽁꽁 얼어붙었다. 이번 한파의 원인은 폴라 보텍스 때문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북극에 머무는 회오리바람인 폴라 보텍스가 온난화 영향으로 제트기류를 뚫고 내려와 전 세계에 한파가 몰아친 것이라고 밝혔다.
긴 산 그림자 드리우도록 산으로 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박홍일한려대학교 서양화학과 졸 제23.24.26회 근로자 문화예술제 제3.9회 순천미술제 길위에서 만난 풍경 창립전 제9회 호남 미술대전 2008 한려대 100호 작품전 2008 메타포 창립전 2008 남농미술대전 2009 바람흔적 미술관 2009 전라남도 미술대전 2010 하나로갤러리 작품전 2010 하나로갤러리 초대작가 현 회사원
한겨울 바닷가 마을은 온통 제철을 맞은 굴 수확이 한창이다. 바다 향 가득한 토실한 알 굴을 한가득 따 왔으니 촌로는 오늘도 함박웃음이 절로 난다. ‘근면한 자에게는 일주일 동안 일곱 개의 오늘이 있고 게으른 자에게는 일곱 개의 아침이 있을 뿐이다’라는 독일 격언이 있다. 세상의 힘든 일들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김순남개인전 1회단체전 및 초대전 다수 메타포회원, 미루나무회원, 예술치료학회 회원
갯벌의 떨림. 고요했던 바다가 빛을 발합니다.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느낌이 전해 옵니다. 그것은 온새미로 전해온 순천만의 갈매 빛 윤슬입니다.
김평심개인전 1회, 단체전 다수 공모전 다수 수상 메타포 회원 미루나무 회원
2016년 병신년[丙申年] 희망찬 새해를 꿈꾸며...
류미자한국미술관 개관 기념 초대전순천미술대전 추천작가국미술협회원, 메타포회원
계절을 떨구지 못한 쑥부쟁이 한줄기가 바닷가 세월을 버티고 있다. 세상에 뿌려져 한낱 잡초로 살아온 세월. 아침이 오고 12월은 또 가고 있다.
손선심- 개인전 및 부스전 (서울하나로 갤러리,순천갤러리,중국상하이)- 중국상하이 아트페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초대전및단체전 3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 전라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 순천미술대전 추천작가
세상살이 재미 진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마는 하시던 일 멈추고 카메라 앞에서 수줍은 듯 미소를 남겨주신 순천 주암면 양달마을 곽이내(91) 어머니. 올 한해 당신이 남겨주신 최고의 미소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경자-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개인전 4회-동서미술의 현대전 및-대한민국아트페스티벌 외 단체교류전20여회-싱가포로 뱅크아트페어 -그 외 공모전 대상,우수상,특,입선15회 수상-현: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초대작가 무궁화미술대전초대작가 순천미술대전추천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홍익아트꼬뮨,공명,메타포,구례,미루나무 회원
갯벌을 덮고 있는 수많은 덤장그물, 하늘을 헤집고 쏟아지는 빛줄기를 아랑곳 하지 않고 갯벌은 여전히 어두운 잿빛을 띠고 있다.
이혜숙 2015 畵樹木(해안통 갤러리, 여수)2010 붉은 소금 赤鹽(경인 미술관, 서울)2009 푸른꽃(5.18기념문화관, 광주) 꿈꾸는 섬 荷衣(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 역사의 層理(달뫼 미술관, 담양) 2015 민주인권평화전 ‘아빠의 청춘’(광주시립미술관, 광주)2014 우공이산展(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 오월전“甲午歲 가보
김장철이다. 지난 11월 1973년 이래 최대 강수량을 보이며 사흘이 멀다 하고 내리는 가을비 탓에 배추속이 썩어 작황이 좋지 않다. 때를 놓친 가을비는 곶감 등 가을 저장식품의 한 해 농사를 망쳐 놓았고, (전년대비 10%의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의 산지가격은 포기당 1,600~1,700원선.
김예름 ( Kim Ye Reum )| 전시 |2015 김예름, 한지와 소통하다 개인전-교통아트스튜디오(전주)전국한지공예대전 초대작가전-한지산업지원센터(전주)예원한지조형회 새로운모색IX 단체전-한지산업지원센터(전주)2014 새해맞이 아트정글전-경인미술관(서울)GDEK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작품전-아라아트센터(서울)Eunique Arts& Craft fair-M
굽은 허리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한 할머니지만 뻘 배를 타고 나가기만 하면 할머니는 갯벌을 누비는 행복한 운전자가 된다. 오늘도 할머니는 순천만에 나가 욕심내지 않고 자연이 주는 만큼만 덤장에 걸린 칠게를 수확해 왔다. 그 소중함을 알기에 할머니의 발이 되어주는 뻘 배를 손질하고 안전하게 묶어두는 일은 할아버지의 몫이다.
이혜숙 -2010 붉은 소금 赤鹽(경인미술관, 서울)-2009 푸른꽃(5.18기념문화관, 광주), 꿈꾸는 섬 荷衣(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 역사의 層理(달뫼 미술관, 담양)-2014 우공이산展(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오월전“甲午歲 가보세 함께 가보세”(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전북민예총 10주년, 동학혁명 120주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