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지역 언론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구희승 시청사에 프레스룸 기능을 내실화해서 언론을 통해 시정이 평가받고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제도화하는게 바람직합니다.

김동현 지역발전에 관한 아젠다 설정, 시정에 대한 비판과 감시 등과 관련하여 지역언론의 기능과 역할을 좀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김정욱 일부이지만 언론의 소신과 철학이없어 아쉽다. 광장신문의 헌신에 감사

노관규 순천정도의 도시규모에서는 여러 지역언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순천시의 행정분야부터 민간분야까지 우리 순천의 이야기를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지역언론이 더 많아야 지역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고 순천시의 행정이나 의회가 지역언론을 통하여 견제되고 균형을 이룰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손훈모 저는 평소 지역언론이 건강해야 지방정치권력과 토호세력이 건전해지고 시민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금번 공약에도 지역언론발전 지원조례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열악한 언론은 지방행정 감시보다는 유착할 확률이 높고 이는 결국 시민의 피해로 돌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우선 의회의 협조로 조례 제정하여 건전한 지역언론을 합리적 평가에 의해 당당히 지원하겠습니다. 시는 예산을 시민의 위임을 받아 대리 집행하는 기구이지 예산을 시장 개인이 주는 것이 아니므로 시는 지역언론을 지원하고 지역언론은 당당히 시행정을 감시해야 합니다.

지역 언론은 실질적인 지방정치 권력의 견제 기구로서, 예산 낭비를 감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건전한 지역언론사의 발전이 순천시민의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 시키겠습니다.

오하근 지방자치의 안착과 시민을 위한 시정을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지역언론은 지방 정부와 의회의 감시, 이익집단의 갈등조정, 대안 제시 등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정보 과잉시대에 사실보도와 공정보도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야 합니다.

지역언론이 활성활되어 건강한 견제를 할 때 지방정부가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청렴한 공무원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순천시의 경우 민주당 중심의 의회 특성상 언론의 감시와 견제가 필수적입니다.

장만채 펜은 검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언론은 제 역할을 다 할 때 대단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선에서 적극 돕겠습니다. 그리고 건설적 비판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이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용준 지역민의 알 권리, 시정 홍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일부 편향적인 성향에 대해서는 재고가 필요하지않나 생각합니다

허석 저 스스로 시민주 형태로 ‘순천시민의신문’을 창간하고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해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지역 언론이 겪는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언론은 사회의 공기라고 합니다. 특히 지역 언론은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 시행과 함께 뿌리내리고 성장해 왔습니다.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지역 언론은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저는 순천시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순천시나 순천시 공무원이 시정을 운영하는데 놓치는 것이나 견해를 달리하는 사안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매일 지역 언론 보도를 챙겨보면서 시정에 반영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수렴하고 있습니다.

8. 후보님을 동식물 중 하나로 비유한다면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구희승 군락을 지어 피어나는 동백꽃을 좋아 합니다.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가운데 자신의 존재의미가 드러나는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김동현 황소입니다. 우직하고 잔꾀를 부릴 줄도 모르며 묵묵히 일만 하는 모습이 저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욱 상추, 보기만해도 생동감을 느낄수 있어서 좋다. 한껍질벗기면 또 재생되기에 느끼는 그 생명력과 번식력은 우리삶에 유익하기 때문에

노관규 민들레입니다. 민들레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습니다. 밟아도 다시 피어나고 들판을 점령합니다. 또한 민들레 홀씨처럼 희망을 퍼뜨리고 싶어서 저는 오래전부터 민들레를 좋아한답니다.

손훈모 저는 황소같은 사람입니다. 주인과 황소 서로가 믿음을 갖고 성실히 일할 때 농사는 풍년이 납니다. 항상 믿음을 주며 성실히 일하는 모습이 저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처럼 지난 순천시장 낙선후 4년의 시간은 한 걸음 한 걸음 시민들에게 더 진정성 있게 다가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순천송보아파트, 광양남해오네뜨 등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의 편에 서서 임차인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등 민생형 인권법률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하근 저는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너른 품을 가진 느티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시골마을의 당산나무나 정자나무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희생하고 헌신하며, 홀로 우뚝 서야하는 느티나무와 같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또한 봄날의 연한 초록빛 잎사귀부터 여름의 무성한 가지,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한겨울의 나목까지 느티나무의 변화하는 모습도 좋아합니다.

장만채 행운을 상징하는 두꺼비라고 생각합니다. 주위 분들이 두꺼비를 닮았다고 붙여준 별명입니다.

최용준 딱히 생각나는 동물은 없구요 최근에 존경하는 분으로 부터 난 화분을 선물 받았습니다. (긴기아니난 이라고 하네요) 향이 좋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향이 참 좋네요 시민들께 좋은 향,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드리는 선한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허석 식물 중에서 대나무가 저를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울대학교에서 학생운동을 할 때는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 군사정권 때였습니다.

저는 전두환 정권에서는 판검사 등의 공직을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학교도 3학년 때 그만두고 인천 등지에서 7년 동안 공장에 다니면서 노동운동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의 삶을 보더라도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고 봅니다.

9. 오늘 아침에는 몇 시에 일어나셨나요? 매일 이 시간에 일어나시나요?

구희승 매일 6시 반경에 일어 납니다.

김동현 매일 5시에 일어나는 것이 오래된 습관입니다.

김정욱 아침 8시

노관규 큰아이를 돌보기 위해 중간 중간에 일어나야 하지만 거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손훈모 저는 매일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납니다. 일어나는게 쉽지는 않지만 일어나서 가볍게 세수를 하고, 평소 다니고있는 수정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순천시의 안녕을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도를 드리고나면 마음이 안정이 되는데, 새벽기도를 가지 못하는 그날은 저의 기분을 가끔 무겁게 만들기도 합니다.

오하근 매일 5시에 일어나 하루일정을 계획하고 뉴스를 봅니다.

장만채 오전 6시에 일어났습니다. 매일 이 시간에 일어납니다. 일찍 일어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최용준 7시, 대선 치르면서 서울 캠프와 통화하는 시간이라 습관이 되어 이 시간이면 일어납니다

허석 저는 시장에 취임한 이후 매일 7시 50분까지 순천시청으로 출근하기 때문에 매일 6시 30분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10. 최근 한달동안 가장 맛있게 드신 음식은 무엇인가요?

구희승 저는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간 매콤한 김치찌개를 좋아 합니다.

김동현 저를 도와주시는 분이 액운을 쫓는 음식이라고 사준 팥죽입니다.

김정욱 김치찌개

노관규 동지팥죽을 좋아하고 사무실 근처에 맛있는 집이 있어서 자주가는 편입니다.

손훈모 한 달 동안은 아니지만 추웠던 겨울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고 순천을 이끌어갈 20대 청년들과 함께 따뜻한 콩나물국밥을 먹었던게 가장 맛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큰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는 의견과 청년들의 창업이 유리한 여건을 조성 해야한다는 청년들 생각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의견을 나누면서 먹었던 콩나물 국밥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 추웠던 날 청년들과의 뜨거운 만남 감사했습니다.

오하근 국밥입니다.

장만채 저는 국밥을 좋아하고 자주 먹습니다. 순천 아랫장 국밥이 맛있습니다.

최용준 하루종일 굶고 용산역에서 KTX 시간 때문에 허겁지겁 먹어치웠던 롯데리아 치즈버거~~

허석 시장의 직무를 수행하다 보니 점심이나 저녁식사가 공식 오·만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 특정 식당이나 음식을 따로 홍보하자면 서운해 할 식당도 있을 수 있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순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의 고장으로 모두가 맛집이고, 골목골목마다 맛집이 널려있어 자랑스럽습니다.

11. 지난 1년간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언제였나요?

구희승 모든 시간들은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마음의 리듬을 잘 관리하면서 행복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김동현 작년 12월 취직에 성공했다는 아들 전화를 받았을 때입니다.

김정욱 동천을 걸으면서 즐겼던 사색의시간(하나님과 만나는 시간)

노관규 첨으로 입양한 소형 애완견인 우리 몽실이가 자기 이름 알아듣고 안겨올 때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손훈모 아마도 2022. 3. 9. 대통령선거 투표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모두 이재명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확신하면서, 다음날 다함께 웃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날을 기다리면서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재명후보가 편향된 언론권력의 횡포속에서 꿋꿋하게 싸워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하여 행복했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날 이후 저는 이재명 후보가 그토록 주장했던, 우리 국민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질수 있는 사회!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사회! 누구나 존중받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 부터 앞장 서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하였습니다.

오하근 시민들과 소통하고 행복한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현재가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저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기에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그 순간을 즐깁니다.

장만채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시민들은 저를 만나면 정말 솔직하게 고충 등을 털어놓습니다. 저는 이를 듣고 개선 방안을 연구합니다.

최용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때부터 이재명후보와 함께 했던 캠프 시절이 참 좋았습니다. 힘든 싸움을 거쳐 경선 승리의 기쁨도 누렸고 본선에서도 그 팀웍 그대로 유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 했기에 비록 졌지만 후회없는 시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허석 지난 2월 제1회 KBC 지방자치대상에서 순천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전남 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재정 역량, 주민만족도를 평가했는데 무엇보다 주민만족도가 월등히 높아 우리 시가 압도적인 차이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29만 순천시민과 2천여 공직자가 똘똘 뭉친 노력의 결과가 인정받아 정말 기뻤습니다.

12. 기억하고 있는 좋은 글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구희승 저는 행정부, 사법부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視公如私(시공여사)라는 말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나랏돈을 자기 개인돈처럼 아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동현 미국시인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시의 한구절입니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상실하면 영혼이 주름진다‘

김정욱 순천시 세계화 전략 시정정책을 밤을 세워 수립하면서 느끼는 재미

노관규 쌀 찧는 소리를 들으며  ㅡ호치민

쌀이 찧어질때 그 고통 심하나 / 찧어진 다음에는 솜 같이 하얗구나. / 세상에 인생살이 이와 같으니 / 시련이란 그대를 옥(玉)으로 다듬는것이라

손훈모 류시화 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의 시가 요즘 제 마음속에 가장 와 닿는 것 같습니다. “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위 글처럼 손훈모는 순천 시민들을 믿고, 순천의 미래를 위해 앞만 보고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하근 신영복교수님의 “더불어 숲” 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가 홀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보살펴야 “더불어 숲”이 되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또한 무기징역의 절망속에서도 한자한자 희망을 눌러쓴 편지글도 감동이며 신영복교수님의 삶도 존경합니다.

장만채 생택쥐베리의 책 <어린왕자>를 좋아하는데, 어린왕자가 한 말 가운데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삽니다. 삭막한 사막도 어딘가에 있는 오아시스로 인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용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14장 8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허석 대동세상(大同世上)

13. 시민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구희승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의 의욕조차 흔들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보듬고 격려하면서 이 위기를 같이 극복했으면 합니다.

김동현 공직생활 동안 청와대의 현미경 인사검증을 세 차례나 통과해 ’청렴성‘과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우리 순천은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계속 시장을 해왔는데 이제는 정치꾼보다 깨끗하고 실력 있는 행정가 출신이 한 번 시장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온몸을 불살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김정욱 순천의 유능한 지도자 감별사가 되어주세요

노관규 시민여러분, 지난 10년의 세월을 돌아보니 저는 저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떠돌았습니다. 많은 실수도 있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질타와 원망도 많이 들었습니다. 삼세번의 심판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정확히 10년만에 다시 원점에 섰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라는 것도 깨닳았고 나이와 생각도 좀더 원숙해진만큼 유종의미을 거두고 싶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그동안 시민여러분들께서 저에게 '깨끗하고 일 하나는 똑소리나게 잘한다‘라고 평가해주셨던 것이었습니다.

10년만에 제자리에 돌아온 만큼 이제는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잘할 자신도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제 남은 생을 다해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겠습니다.

손훈모 이제 순천시를 제자리로 되돌려놔야 합니다. 순천의 정체성과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시간으로, 순천공동체가 하나 되어 번영을 구가하는 공간으로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제대로 된 순천시’를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시민들은 순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청렴한 순천시장을 원합니다. 자신의 명예나 꿈이 아닌 시민의 꿈을 자신의 사명으로 생각하는, 그래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순천시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시민의 말씀을 섬기는 순천시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 손훈모는 소통에 대한 방식을 시스템화하고 체계화하여 제도로 만들고 정착시키겠습니다. 건강한 언론을 지원하여 감시하게 하고, 의회의 고언에 귀 기울이며, 시민단체의 전문가적 식견을 존중하여 행정의 치우침이나 다른 쪽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저 손훈모는 ‘순천시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닌, ‘순천시를 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순천시를 만드는 순천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6월 1일 저 손훈모를 순천시장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하근 순천시민 여러분! 순천시장 예비후보 오하근입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기의 시대에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여기 준비된 순천시장 후보 오하근이 있습니다.

시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순천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시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순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장만채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시민들의 삶이 어렵다는 것을 아랫장 장보기 등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순천시장이 되면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입니다.

나아가 모든 시민분들과 소통한다는 자세로 바닥 민심까지 알아내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더 큰 순천을 위해 숲을 보고, 민심을 위해 나무를 세심히 보겠습니다.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저를 뽑아 주신다면 저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살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용준 저의 가장 중요한 시정 목표는 시민의 안전입니다. 가장 안전한 도시 순천에서 시민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맑고 밝은 시정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저에게는 한국JC 중앙회장으로 30,000회원의 전국 조직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에 말씨도 문화도 먹거리도 다른 그들을 하나로 묶어 지휘해 본 경험을 토대로 선출직 공직자 한사람의 변화가 순천이라는 방대한 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결과로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미래 순천의 모습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그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석 존경하는 29만 순천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시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시정을 해왔습니다. 민선 7기에 씨를 뿌린 순천의 미래 먹거리들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민선 8기까지 연임을 허락해 주신다면 민선 7기 때 뿌리내린 줄기가 꽃과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을 시민 여러분께서 보시게 될 것입니다.

이제 코로나19도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온 힘을 다해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순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