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 문의하세요

 
순천경찰서(서장 박승주)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서 미아가 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사전등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제도란 아동들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전산망에 아동의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는 것이다.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기 위한 제도다. 사전등록 대상은 만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장애인, 자폐성, 정신장애, 치매노인까지 포함하고 있다. 개인이 신청하는 것은 경찰서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어린이집에서 부모의 동의를 받고 진행할 수도 있다. 사전등록 신청은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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