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지역연고산업육성’재선정 

홈플러스가 고용전문기업 케이잡스와 함께 주말 쇼핑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홈플러스 & 잡플러스’ 캠페인에 나선다. 이 캠페인은 홈플러스 이용고객 중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이 주요 대상이며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대상요건이 맞으면 누구나 전문직업상담사에게 무료 직업상담,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고용관련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 잡플러스 캠페인은 오는 7월 11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홈플러스 매장에서 실시한다.  문의는 케이잡스(061-755-9312~5)로 하면 된다.


㈜파루‘월드클래스 300’선정                     

태양광 제조 국내 3위인 향토기업 (주)파루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연계 지원하는 ‘2015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은 매출액 400억 원 이상 1조 원 이하로 직간접 수출 비중이 2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 투자율 2%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으로 글로벌 지향성과 혁신성, 성장성을 갖춰야 하는 중소, 중견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선정으로 파루는 정부로부터 향후 3∼5년간 연간 최대 30억 원의 R&D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인력을 지원 받는다. 또 5년간 해외 진출 계획 수립부터 현지 진출에 이르기까지 연간 최대 1억4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로써 파루는 임플란트 업체 디오, 반도체 마커 제조사 이오테크닉스, 엑스레이 진단 장비업체 바텍 등과 함께 강한 중소기업 30개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 사업장 폐수·폐기물 특별단속                 
    
순천시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 때 사업장에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감시 계획은 3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는 사전홍보를 통해 배출업소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오염사고를 예방토록 유도하고, 2단계에서는 특별감시반(2개 반 4명)을 구성하여 중점 감시지역(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마지막 3단계는 시설복구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사업장에 대해 시설복구를 유도하고 기술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및 전남녹색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시는 하절기 기간 중에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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