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순천시 친환경농업대학 개강식을 23일(월) 순천시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친환경농업대학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6개월 동안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2개 과정(약용작물활용, 농산물직거래)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농산물직거래 과정은 팜파티와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교육, 소비자와 농가의 직거래 프로그램을 실습한다. 약용작물활용 과정은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 및 현장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한다.

순천시 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6차산업, 유기농업, 치유농업 3과정을 운영하여 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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