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작지만 강한농업인(강소농)”모집          

순천시는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자율·자립경영 실천을 이루는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해 2015년도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 경영체를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강소농은 영농규모가 작은 우리 농업의 약점을 극복하고 소농의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25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은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활용한 실행계획서 작성 교육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자율 모임체 활동지원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은 물론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체험농장 등 을 운영하는 경영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한 사항이 공지되어 있으니 참고하고 신청서는 농촌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순천만 천문대, “꼴딱 새워 내 별 찾기”          

순천시는 순천만천문대에서 야간(밤 10시 25분 ~ 다음날 오전 6시) 천체관측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기존 순천만천문대는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꼴딱 새워 내 별 찾기”(이하 꼴딱별) 프로그램이 1월, 2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밤에 진행된다.

순천만 꼴딱별 프로그램 시작시간은 토요일 밤 10시 25분부터 일요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꼴딱별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별을 찾는 방법,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여 밤하늘의 별 관측, 묻고 답하는 대화의 시간, 천체영상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꼴딱별 프로그램은 과학적 호기심 충족 뿐 아니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한편,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는 순천만에 찾아오는 철새의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과 자연과의 공생을 배우는 겨울철새 새벽탐조 프로그램이 일요일 새벽에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꼴딱별 참여자가 연계하여 참여한다면 순천만의 온전한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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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 열려

순천시가 지난 9일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습․생활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캠프, 주말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립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부모와 청소년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으며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바람직한 활동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749-66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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