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 품평회

해룡면 계당마을 박승호 이장이 재배한 ‘오색미’가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 농특산물 품평회에서 도시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농산물로 선정 됐다.

한마당 행사는 전국의 8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 하였으며 해룡면 박승호씨는 곡류 부문에 자신이 생산한 오색미를 출품,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으뜸 농산물 한마당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 주최로 생산자와 생산자 단체가 도시소비자를 직접 찾아 홍보 및 판매 활동을 하고 우리농업과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다.

박승호씨는 유기농쌀을 직접 생산해 자신의 브랜드인 ‘고집불통 오색미’로 판매하고 있으며, 2012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 된 바 있다. 이어 전남도 농업인 대상, 농협 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새농민상 등을 수상하고, 지난해에도 으뜸농산물경진 한마당 행사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2일(토) 조례동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토요농산물장터에서 만난 박승호 이장은 “친환경 농업을 더 잘하라는 명령이다”며 상받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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