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경로당 점검 등 적설·한파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689개소 경로당 난방기 확인 등 긴급점검을 통해 1월 중 6개 경로당 보일러를 수리 조치 완료하였으며, 2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난방·급수·전기 시설 개보수 및 물품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더불어 어르신들이 난방비 염려 없이 따뜻하게 실내를 유지하여 편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월 248천원 ~ 365천원의 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하고 있다.또한‘동절기 취약 어르신 보호대책’을
국립순천대학교 약학과 장동조 교수(연구책임자)와 의생명과학과 김종진 교수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한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응용단계)’에 선정되어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후보제 개발’에 나선다. 총사업 규모는 89.9억원(순천대 30억)이다.본 사업은 첨단·우수기술을 국방 분야에 활용하고, 국가 첨단무기체계를 국내기술로 확보하기 위해 산업체·연구기관 및 학계를 주축으로 국방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핵전쟁, 테러 및 원자력 시설 사고 등에 의한 방사선 노출로 야기되는 급성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기간 연장이 최종 결정되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71차 전체위원회에서 올해 5월 26일 만료되는 조사기간을 2025년 5월 26일까지 1년간 연장하는 ‘조사기간 연장 의결안’을 의결하였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기본법 제25조(조사기간)는 ’최초의 진실규명 조사개시 결정일 이후 3년간 진실규명 활동을 한다‘(제1항)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기간 이내에 진실규명 활동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간 만료일 3
순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특화거점지역 조성 및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체험·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행동 전역, 금곡동 일부) 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들이다.지원 분야는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체험 200만원, 전시 400만원, 공연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접수 기한은 23일부터 2월 6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필요서류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 및 보탬e시스템을 통해서 확
순천시는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경로당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검진사업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2개 팀에서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치매검진 전수조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족들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상 및 돌봄서비스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심리적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특히 금년도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전국 소비자에게 전남산 안전 축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도내 21개 도축장의 도축 시간 연장 및 휴일 도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도축 물량이 평일 소 390마리, 돼지 7천474마리 도축과 비교해 설에는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소와 돼지 도축장의 도축 시간을 오전 5시로 30분을 앞당기고, 휴일인 오는 27일과 2월 3일에도 도축하기로 했다.특히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도축장 자체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호)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2년을 맞아 오는 30일(화) 오후 2시 전남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평가회를 갖는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2022년 1월 21일 출범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와 실무위원회 1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2기 위원회가 출범을 하면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와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회에서는 신민호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
이번 연수는 지난해 10월 연수원에서 열린 디지털 관련 직무연수의 심화과정으로, 교실수업 속에서 학습자의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각 교과별로 직접 디지털 기반 수업과 평가 방법을 설계해 보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하였다.마지막 날은 대한민국교육박람회장(코엑스)을 방문하여 학교급별, 담당교과별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형 연수로 이어졌다.연수에 참여한 김정현 교사(광양용강초)는 “교과수업, 디지털 플랫폼에 전문성을 가진 강사 그리고 동료 선생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과
전라남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올해부터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생계급여 선정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의 30% 에서 32%로 상향한다. 생계급여 지원 수준은 1인가구 기준 월 62만 3천 원에서 월 71만 3천 원으로 최대 9만 원(14.4%)인상하고, 4인가구 기준 월 162만 1천 원에서 월 183만 4천 원으로 최대 21만 3천 원(13.16%)인상한다.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을 1억 200만~1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지산학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난 2일, 17일, 22일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지방공무원 7명을 국립순천대학교로 파견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일 3급 1명(지방부이사관 박현식)을 시작으로 22일 4명(5급 2명, 6급 1명, 7급 1명)을 추가로 파견하여 총 5명을 지원하였으며, 순천시는 17일 2명(6급 1명, 7급 1명)을 국립순천대에 파견하였다.순천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 공동 작성 기관인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앞서 각각 현금 500억과 110억 출자를 약정하고, 5개 지산학캠퍼스(▲그린스
순천시는 지난 19일 생태, 문화관광분야 해설사 6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천시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통해 인력을 양성해 왔다.이날 위촉된 해설사는 순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안내하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부터 깊이 있는 전문적 해설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해설사들은 ‘3대가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 ‘K-디즈니 순천’의 비전 속에서 지역의 속살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어, 변화된 관광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관광 트렌드
순천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인 순천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개인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국가공인 체력인증기관으로, 만 4세~6세의 유아와 만 11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남권에서는 7개의 센터가 운영 중인 데 이 중 순천체력인증센터는 유일하게 지자체인 순천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순천체력인증센터는 2014년 3월 개소하여 체력 측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출장서비스 등 시
“미래교육이란 무엇인가.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습할 미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이 같은 궁금증을 해소해 줄 2030년 미래교실의 모습이 오는 5월‘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일찍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전라남도와 공동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 이번 행사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글로컬 미래교실’에는 박람회 기간 초․중․고 학교급별 1일 4시간씩 3일간 36시간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한국여성정책연구원 수행)가 발표한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균형 지수’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역별 일·생활균형지수는 일(근로시간), 생활(여가시간), 제도(제도 활용), 관심도(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과 24개 하위 지표로 구성됐다.전남의 일·생활균형 지수는 지속해서 개선돼 지난해 8위에서 2단계 상승, 상위권으로 도약했다.전남의 일·생활균형 지수는 60.5점으로 전년(54.9점)보다 5.6점 상승했다. ▲일(+1.0) ▲생활(+1.0) ▲제도(+2.3) ▲지자체 관
국립순천대학교가 ‘2023 고교학점제 순천 선도지구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으로 개발한「기후변화와 순천만」 교과목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개발·운영한 공동교육과정「생태와 환경」에 이어 2023 공동교육과정「기후변화와 순천만」은 지역 특화 과목의 특성을 더욱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기후변화 내용을 대폭 보강하여 새로운 과목으로 탄생하였다. 이에 공동교육과정 거점고등학교인 순천제일고는「기후변화와 순천만」을 ‘고시 외 교과목’으로 정식 채택하였다.2023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된 ‘기후변화와 순천만’ 과목을 수
지난 19일 순천불교연합회(회장 범일스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20kg) 50포를 기탁했다.이날 후원한 백미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결식우려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회장 범일스님은“2024년도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이해와 배려로 밝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여러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백미를 순천시에 후원해주신 순천불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존 순천불교 사암연합회에서 이름을 바꾼 순천불교연합회는 연 2회 장학금 지원, 동지팥죽
순천시는 오는 29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창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을 진행한다.창업연당의 ‘정부지원사업으로 무자본 창업하기’ 특강은 ▲2024 창업지원사업 핵심 포인트, ▲직장인·소상공인 합격 비결, ▲탈락하는 사업계획서 공통점 3가지, ▲떨어지지 않는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무자본 창업으로 억대매출 사업체 만드는 로드맵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을 통해 2024년 정부지원사업 마감 전 청년창업가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특강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삼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순천시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순천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2024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중점 추진방향 및 예산 편성 기준 등을 설명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다.특히, 올해부터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전면 도입으로 보조사업의 신청부터 접수, 집행, 정산 등 모든 단계가 보탬e 시스템을 통하여 진행되어 보조사업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안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2024년 문화예술
순천시가 오는 29일부터 전 직원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차량 2부제 시행에 따라 순천시청 전 직원은 홀수날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 짝수날에는 짝수인 차를 운행한다.시는 전 직원 차량 2부제 시행과 함께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도보) 실천을 위해 주 3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에코포인트로 배정해 1인 당 1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순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대·자·보를 실천하고 있다.그동안 일류순천 시민운동을 통해
노관규 순천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이 52%로 나타났다.순천시는 작년 12월 말, 시민공약평가단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시장 공약사항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공약이행상황 점검 및 부진한 사업의 정상추진 방안 등 논의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였다. 또한, 정책이나 환경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항도 검토하였다.민선8기 순천시장 공약은 3대 방침별 세부공약 40개를 확정해 추진 중이며, 공약사업 중 완료 8개 사업, 완료 후 지속추진 1개 사업, 정상추진 26개 사업,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