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민자치 핵심과제로 사람 키우기에 주력

[순천시청 보도자료 - 자치혁신과]

▲ 마을자치학교 4강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9일(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학교 4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순천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자치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민협력센터(순천시 용당동 소재)에서 매월 1회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유재윤 충북 진천읍 주민자치회장의 ‘주민자치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진천의 주민자치회 운영방침과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주요사업 등을 폭넓게 다뤄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 7년간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실질적인 주민참여 활동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실제 주민자치 사업으로 적용시킬만한 사례가 많았다. 특히 앞서가는 지역 리더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기획운영팀장은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에 있어 가장 핵심은 마을의 일꾼,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각종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마을활동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월 4회 정도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석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5번째 주민자치학교는 오는 9월 19일, 김동엽(서울시 찾동추진지원단, 서울시 마을계획 전문촉진자)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전화(061-749-4491), 혹은 온라인 (https://forms.gle /uSNfuY6D94BX9DdM9)신청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http://scsupport.tistory.com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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