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놀이로 배우는 유아 대상 교통 안전 프로그램 운영

[순천시청 보도자료 - 아동청소년과]

 

순천시(시장 허석)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즐겁게 교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나도 타요 ’교통 안전 체험 놀이 프로 그램을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나도 타요’교통 체험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유아들이 교통안전 교육과 놀이체험을 통해 교통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퀴즈와 교통놀이 뿐 아니라 보행자와 탑승자의 역할을 바꿔 상황에 맞는 교통 규칙을 배우는 ‘유아 전동 오토바이 체험’은 운전면허증까지 발급되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게임처럼 재미있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킬수 있다”며 “어린이 교통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놀이 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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