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요금 근절 및 위생의식 고취

[순천시청 보도자료 - 보건위생과]

▲ 순천시 보건소

순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행정지도와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곡주변 산장 등 음식점 113개 업소(청소골, 상사호, 선암사, 송광사 주변 등)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식품 위생 취급기준과 시설기준, 건강진단, 식중독 예방 등 위생업소가 지켜야 할 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도·점검에 앞서 상가 번영회와 외식업 지부에 자체적으로 위생 관리를 하도록 사전예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간담회와 토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계곡과 산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교육 이외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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