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약속

[순천시청 보도자료 - 황전면]

▲ 황전면 마중물보장체 활동1

순천시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군)에서는 지난 28일(일)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조모 어르신으로 오래된 흙집에서 곰팡이와 비샌 자국이 있는 방과 청소 불량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계신 분이였다.

 

집수리 봉사는 황전면 주민으로 구성된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도배, 장판, 방문교체, 방충망교체, 전등교체와 집 안팎 청소 등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조모 어르신은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에 너무 큰 은혜를 받아 감사드리고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월 어려운 이웃을 찾아 화장실 개·보수, 지붕 보수, 도배·장판 교체, 청소, 사랑의 연탄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설 명절 45가구의 불우이웃돕기, 취약가정 집수리 등을 실시했다.

 

백철순 황전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외롭고 소외된 저소득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갖도록 나눔과 배려문화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복지시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