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 분야 10개 강좌, 생태관련강좌 5개 강좌 개설

[순천시청 보도자료 - 도시재생과]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8년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옛 승주군청을 리모델링해 운영중인「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에서 2019년 3분기‘만날강좌’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일상적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에서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인 ‘만날강좌’를 개설했으며, 지난 3월부터 만날강좌(10개)와 특별강좌(5개)에서 310명이 수강하고 있다.

 

2019년 3분기 만날강좌는 7월 1일부터 강좌별 순차적으로 개강해 9월까지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강좌는 미술, 음악, 무용 및 댄스, 공예, 메이크업 등 만날강좌 10개, 순천 생태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생태, 업싸이클링 등과 같은 특별강좌 5개 등 총 1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만날강좌와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은 이달 24일부터 진행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운영사무국에 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료는 1개 강좌당 월 1만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센터 운영사무국(061-749-3939, 061-753-0360)으로 문의하거나 순천 생활문화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lkkang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소통창구이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학습·체험하고 공유하는 문화나눔의 공간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문화가 있는 삶 실현을 위해 만날강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순천시 영동 1번지(중앙로 9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민공모를 통해 공식 명칭으로 선정되었다. 조선시대 순천도호부의 질청 관아 자리였고, 일제강점기에는 순천군청사, 7․80년대에는 승주군청으로 활용되었던 순천의 중심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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