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보도자료 - 안전총괄과]

 

순천시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이 오는 5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실시된다 밝혔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대형복합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까지 실시한 전시대비연습에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추가한 새로운 형태로 실시된다.

 

순천시는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지난 21일(화)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보고회를 개최했고, 22일(수)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훈련 상황근무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기간 중 29일(수)에는 각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생활밀착형 주민체험훈련과 30일(목)에는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전시 비상식량 시식·체험 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29일(수)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테러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순천시와 유관기관이 협조해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연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할 것이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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