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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 시문학상' 올해의 젊은 시인상 수상석연경 시집 『섬광, 쇄빙선』, 현대시, 2018
석연경 조합원  |  721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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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호] 승인 2018.12.10  1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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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 산다는 것은 내가 남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도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남도의 정서에 젖어들었습니다. 남도의 한과 가락을 체화시키려고 했습니다.  송수권 시인의 시에서 우러나오는 펄 황토 대나무 등은 남도에 살면 저절로 젖어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송수권 시인의 시정신과 풍류를 되새겨봅니다. 앞으로 남도의 숨결로 세계를 노래하렵니다.  
제 시는 제가 썼지만 또한 제 것이 아닙니다. 우주만물이 함께 쓴 것입니다. 우주만물이 제게 시를 쓰게 하니까요. 우주만물과 여러분들께 이 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시가 젊지만 깊이 있다고 말씀해준 심사위원의 말을 되새기며 송수권 젊은시인상에 책임을 지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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