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멘토,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호 전문가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김대식 조합원

▶ 언론협동조합에는 어떻게 가입하게 되었나요?
우리 가족은 순천이 연고지가 아닙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친척도 없는 순천에서의 생활은 이방인 같은 느낌이었죠. 하지만 박경숙 전 생협 이사장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광장신문도 접하게 되어 조합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 언협 활동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사람 사는 냄새, 따뜻한 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지난 촛불집회 때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언협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이사들과 몇몇 자원봉사들께서 많은 수고를 해주시고 계시는데 이분들이 지치면 누가 언협을 이끌어주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뭐니뭐니해도 가족이 우선이죠.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가장 소중하며, 아이들을 키우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가장 소중한 가족과 함께

▶ 앞으로의 나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평생교육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제 책상에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글귀가 붙어 있습니다. ‘공부하는 어른’이 제 미래가 될 것 같습니다.^^

▶ 육아를 열심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점과 힘든 점은?
같은 것을 보며 생각을 공유하고 그 시간을 기록하는 게 가장 행복하고 좋은 것 같아요. 반대로 열정이 넘치는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체력이 빨리 고갈된다는 겁니다. 하하.

▶ 광장신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광장신문 홈페이지 재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뉴스메뉴에 16년 413총선 메뉴가 아직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으니 선거 메뉴나 다른 카테고리로 옮겨 관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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