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017년 11월 30일 보건소에 임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였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치매진단 검사비, 치매치료 약제비 등을 지원해주고 배회어르신들을 위한 인식표 발급과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프로그램으로 3개월 동안 50명의 어르신들에게 진행한 '뇌 건강 교실 1기' 수료식 단체사진이다.

지난 4월 치매환자 10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1기 치매가족 교육 실시와 5월 470명의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김미자 건강증진과장은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집중적으로 검진하여 대상자 관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효과적인 치매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10월부터 신도심지역 치매경증 및 인지저하자 어르신을 위한 구)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치매단기쉼터를 운영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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