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같았던 2018년 여름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끼는 나날이었다. 인간의 이기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들로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혹독한 대가(代價)를 치른 셈이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2037년이면 북극의 얼음 층이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17일 순천시 A자원 야적장에 미처 처리하지 못한 프라스틱 재활용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풍경이다. 이처럼 날마다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도 기후변화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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