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연향육교 하부 위험도로 선형 개량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향육교 하부 급커브 도로는(대로3-6 호선) 1999년 건설시, 1984년 건설된 국도 17호선 연향육교 교각으로 인해 급한 곡선으로 건설되었다. 이로 인해 최근 3년간 2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선형개량 타당성 용역 결과 교통사고 위험도‘매우 위험’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설계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여 2018년 4월 착공하고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