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출입은 여전히 제한

순천시가 순천만 철새도래지 희망농업단지 반경 10km 이내에 내려졌던 AI 야생조류 예찰지역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6일자로 해제했다. 순천시는 지난 11월 20일 희망농업단지내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되자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순천시는 분면 채취시점으로부터 21일이 경과하도록 추가적인 AI잔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2차에 걸친 가금류 일제검사 및 최종적으로 실시한 임상검사에서도 특이사항이 없었다며 조류인를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번 해제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순천만 출입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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