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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행을 다녀와서 / 박민석평화나비와 함께 하는 평화기행문
박민석  |  webmaster@agor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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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7.09.05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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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순천 법원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기행에 올랐다. 잔뜩 기대에 부풀었던 것 갔다.버스를 타고 여산휴게소에서 담양팀, 순천2호차를 기다려서 같이 출발했다. 

안성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 뒤 내가 기다리던 강의시간이 찾아왔다. 위안부, 서대문형무소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서대문형무소관련 강의가 뇌리에 스쳐지나갔다. 서대문형무소 강의하기 전에 을사늑약과 관련 얘기가 있었는데 을사늑약은 후대에 붙여진 이름이고 그 당시에는 이름이 없는 조약이었다. 

그리고 도장을 찍을 때 외국과 관련된 문제였기에 외교도장을 찍었어야 했는데 이완용이 의뢰용 도장을 가져와 찍었다.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었다. 자기이익을 위해서 조국, 민족을 배반하고 도장을 찍은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몇 시간 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도착했다. 이곳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일본국 ‘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자행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대하며 전쟁여성성폭력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박물관이다. 여기서 전쟁 ‘위안부’의 참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잠시 후 우리는 서대문형무소에 도착했다. 서대문형무소는 일본이 우리를 식민지 때 세워진 감옥이다. 일본은 번화가에다 형무소를 세워났었다. 이유는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해서였다. 해방이후 이곳은 구치소였다가 1987 독재정권이 막을 내린 후 박물관이 세워졌다.

관람을 하던 도중 카메라가 많이 있어서 가봤더니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손자분인 로버트 안이 계셨다. 말에 의하면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증손자라고 하셨다. 무려 4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혔다고 한다. 우연한 만남에 심장이 뛰었다. 그 뒤 감옥 사형장 고문실 등을 둘러보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 경복궁 주차장에 들어서서 버스 안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고 난 뒤 위안부행사에 조금 참여하고난 뒤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야식을 먹으면서 오늘 하루 소감을 발표하고 취침했다. 둘째 날에는 임진각평화누리공원으로 이동했다. 사실 북한 거의 앞까지 간다는 것이 두려웠다. 임진각을 구경하고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향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오두산하고 가까운 북한지형에 대해 배웠다. 오두산하고 가까운 거리는 460M이고 제일 긴 거리는 2100M이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가 점심을 먹은 후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으로 갔다. 일본대사관은 우리가 외치는 소리를 무시하려고 장벽을 세워놨다. 우리도 12/28 위안부합의 무효 및 일본정부는 진심어린 사과를 외치고 서울시청 앞에서 하는 위안부 부스체험을 하려고 했으나비가 와서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았고 집에 가고 싶은 애들이 많아 집에 돌아왔다.  충격적이고 마음 아픈 얘기를 많이 들은 것 같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 정부가 힘을 합쳐야하는 상황인 것 같고  많은 생각을 갖게 된 여행이었다.


박민석(순천별량중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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