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1회, 찾아가는 교육 진행

순천시가 7월 4일부터 26까지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4일 공통교육(벼농사, 고추, 단감, PLS:농약잔류허용기준)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작목별 전문 지도사와 분야별(신선 채소, 고추, 오이, 참다래, 딸기) 실력 있는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읍·면사무소 및 마을회관으로 찾아가서 교육한다.

특히, 여름철 각종 작물의 생육 단계별 병해충 예방 및 방제, 가뭄 극복과 폭염에 대비한 농산물 생산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교재에는 태풍 대비, 여름철 가축 관리, 농기계 임대 방법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점태 소장은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농업인에게 보다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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