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크게 들어 시민의 안전과 복지 살뜰히 살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후손에게 당당히 물려줄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지혜와 열정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7월 4일 취임한 전영재 순천시 부시장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원을 품은 행복 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다며, 취임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 전영재 부시장 취임식 <사진제공: 순천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먼저 ‘대관소찰(大觀小察)’의 자세, 모든 일을 큰 시야로 멀리 보되, 작은 것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했다. 행정의 힘은 디테일(섬세함)에 있으며 작은 일을 잘 해내지 못하고 큰일을 할 수 없다고도 했다.

또, 이해와 협력으로 조직력이 살아날 때 순천의 힘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영재 부시장 업무보고회 <사진제공: 순천시>

한편, 이번에 새로 취임한 전영재 부시장은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으로, 최근에는 전라남도 행정지원국 행정과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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