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등산로 둘레길 안전 시설물 점검·진단 활동 추진

 

순천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조이형)가 건강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순천시 만들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6월 27일 10시부터 역전파출소 경찰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봉화산 등산로 화장실 비상벨, 비콘 설치 장소, CCTV 작동상태 점검 등 안전 시설물에 대한 진단을 꼼꼼히 시행하였다.

역전 파출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순천시의 자랑거리인 봉화산 등산로 둘레길 지킴이로서, 올해 7월부터 작동될 예정인 화장실 비상벨, 비콘(Beacon,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관련 앱을 설치하여 사용)에 대하여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하였으며, 특히 안전시설물 보강에 대한 시민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역전파출소와 역전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는 봉화산 지킴이로서 ‘묻지 마 범죄’ 등 강력 범죄 및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순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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