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순천만 입구 대대마을 인근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펜션 영업을 하고 있는 펜션업체 10곳을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발 조치된 펜션 중 5곳은 100만원에서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 되었고 나머지는 검찰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순천시 보건위생과 담당자는 현재 순천만 인근 39곳 다가구 주택 중 15곳 가량이 불법으로 펜션영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불법영업이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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