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저전119안전센터가 6월 13일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별량초등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소방차량 2대와 소방공무원 5명 및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경보 전파 및 119 신고, 신속한 인명 대피 훈련 및 초기 진화 훈련, 부상자 구호 및 후송 훈련에 이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한편, 저전119안전센터 센터장(정삼태)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돼 생활화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