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녁 6시 시민다리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순천시가 5월 마지막 날 저녁에 원도심 중앙동 시민다리 일원에서 문화예술야시장 ‘야간작업’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야시장 야간작업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해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사회적기업 앨리스(대표 허명수), 디투문화공동체(대표 이강숙)가 주관하고 있는데, 10월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야간작업은 ‘클럽 데이’를 주제로 31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중앙동 시민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클럽디제잉, 보컬 공연 및 힙합, 랩, 댄스공연, 폭죽놀이 등 클럽을 방불케하는 시끌벅적한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또한, CGV 순천점에서 시민다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에서는 각종 먹거리,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뷰티메이크업 무료 체험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인과 주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이번 문화예술야시장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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