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미세먼지 안전 마을 만들기 행사도 병행

 

이마트 순천점(점장 강정모)은 25일 저소득 독거노인, 사례 관리 대상자 1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이마트 순천점 직원 및 주부 봉사단원이 사업 참여자 10여 명의 대상자와 함께 이마트 내에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사업이다.

이마트 순천점은 순천시와 올해 3월 사랑의 장바구니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5회에 걸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방적인 후원 물품 전달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골라 살 수 있어 만족도가 큰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에서 저소득층의 후원사업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순천점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모두가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14곳의 ‘9988 쉼터’를 선정해 400만 원 상당의 미세먼지 예방 용품인 공기청정기를 전달했으며 에어컨 필터 청소, 이불 털기 등 실내 공기 질 개선활동도 시행했다.

한편, 이마트 순천점은 2011년부터 추진한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 산타, 희망 체육관,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 배달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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