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및 농촌 일손 지원 업무협약

 

순천시 월등면(면장 이정운)과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박준재)가 5월 24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등면은 그동안 순천 준법 지원센터로부터 장애인 및 거동불편 가정 6가구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집 안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의 지원을 받았고 일손이 부족한 복숭아 재배 2개 농가를 위해서도 복사꽃 솎기,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시행해온 바 있다.

순천준법지원센터와의 이번 협약 체결로, 월등면은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 지원을 받게 돼, 사회적 약자 가정의 환경 개선은 물론 농번기 때 부족한 일손 돕기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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