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 이정우 
순천민들레하나한의원
원장

1. 자기연민에 잘 빠지며 술로써 이를 해결하려 한다.

2. 혼자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3.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술을 마신다.

4. 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

5.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면 거의 참을 수 없다.

6. 최근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7.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술이 해로웠다고 느낀다.

8. 술로 인해 직업기능에 상당한 손상이 있다.

9. 술로 인해 배우자(보호자)가 나를 떠났거나, 떠난다고 위협한다.

10. 술이 깨면 진땀, 손 떨림, 불안이나 좌절 혹은 불면을 경험한다.

11. 술이 깨면서 공포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경험하거나 혹은 헛것을 보거나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12. 술로 인해 생긴 문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다.

12개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하면 알코올중독 전 단계인 알코올남용, 4개 이상이면 알코올중독이다. 특히 10번, 11번 문항에 해당하면 개수와 관계없이 알코올중독으로 진단되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순천민들레하나한의원 원장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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