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상품 출시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이라는 브랜드로 올해 수확한 햅쌀 판매를 시작했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포장하여 8월 22일(월)부터 전국의 소비자와 만난다.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순천의 벼 조기 재배단지 115ha에서 생산한 조생종 품종(고시히까리)으로 지난 3월 11일 모내기를 한 이후 130일 만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수확한 쌀이다.

순천은 조기햅쌀 생산에 적합한 기후조건과 유기물이 풍부한 순천만간척지의 기름진 토양, 상사호의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순천 햅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인, 농협, 순천시의 축적된 재배기술을 통해 순천햅쌀을 57년 전통의 전국 최고 조기햅쌀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추석명절 조상의 제례상에 올리는 제수용으로 인기가 높고, 특히 품종(고시히까리)개량으로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추석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

 
8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 등으로 선물용 세트상품(1kg×4개)이 1만 6000원, 4kg단위, 5kg단위 1포당 각각 1만 3000원, 1만 5000원으로 순천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입문의. 순천농협 724-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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