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우
순천민들레하나한의원 원장
하늘은 겨울에서 봄으로 변하는 데, 몸은 함께 변화하지 못하고 적응하기 힘들어 축 처지는 증상이 춘곤증이다. 

춘곤증이 심할 때는 소화에 부담되는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야식 등을 피하고, 기운을 북돋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날이 풀렸다고 욕심을 내어 과다하게 운동하면 역효과다. 적당한 운동이나 지압, 목욕 등으로 몸을 가볍게 해주는 것이 도움된다. 특히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태양혈과 백회, 풍지혈을 자극해 주면 매우 좋다.

 


순천민들레하나한의원 원장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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