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모은 성금 1000만 원 순천시에 전달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미르치과병원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미르치과병원(대표 김선열)은 의사 6명과 임직원 36명이 근무하는 병원인데,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낸 성금 1000만 원을 모아 1월 25일 순천시에 전달한 것이다.

순천시는 미르치과병원이 기탁한 성금으로 정신장애인 가족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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