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생활에 활력 -

순천시 의료기관 미르치과병원은 25일 순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순천시 미르치과병원(대표 김선열)은 의사 6명, 임직원 36명이 근무하는 병원으로 이번 기탁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낸 성금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기부금으로 정신장애인 가족,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김윤자)은 “앞으로도 순천시 의료기관․단체의 지역 나눔사업을 활성화시켜 나눔을 통해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순천시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