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사)대한어머니회순천시지회, 드림스타트 어린에게 장학금 1백만 원 전달 -

순천시는 14일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순천시지회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 5명에게 장학금 20만 원씩,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총35명으로 구성된 (사)대한어머니회순천시지회(회장 임정심)는 20여 년 전인 1994년에 결성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해마다 1백만 원씩을 기탁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어린이 장학금은 지난 2010부터 5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1년 간 바자회 및 일일찻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십시일반 회원들이 저축한 것이라고 전했다.

임정심 (사)대한어머니회순천시지회장은 “지난 2010년에 처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 시작했는데 어린이들 보다 회원들이 더 은혜를 받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하늘아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모토로 운영하기 시작한 드림스타트는 2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44개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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